10시간 전
한국타이어 ‘아이온’, 獨 아우토 빌트 EV 타이어 테스트 2년 연속 1위
2026.07.07 08:56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이 자동차 본고장 유럽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2026년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글로벌 8개 브랜드의 사계절용 타이어를 기아의 전기 SUV ‘EV3’에 장착해 진행됐다.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눈길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제동력과 핸들링은 물론 마일리지, 회전저항, 소음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테스트 결과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은 참가 제품 중 유일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답게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특히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과 핸들링, 원선회 성능에서 모두 최고 점수를 받았다. 예상 마일리지는 최장 5만 4560km를 기록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했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아우토 빌트 테스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 제품은 전기차 특화 기술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고하중 전기차의 접지력과 핸들링을 높이고 전비 효율, 마일리지, 정숙성까지 균형 있게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 마크인 ‘3PMSF’를 획득해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주행을 보장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본사 테크노플렉스와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시험장 한국테크노링 등 탄탄한 R&D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EV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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