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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공간·공동체·민생대전환…경북대전환위원회, 보고회 개최

2026.07.07 06:39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완성 위한 정책사업 발굴
경상북도대전환위원회 도민보고대회 모습. 경북도청 제공


안동=박천학 기자

경상북도대전환위원회가 민선 9기 경북도정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4대 대전환 핵심 정책과제를 제안하는 도민보고대회를 개최하고 33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위원회는 그동안 도지사 공약의 확실한 이행과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완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들을 발굴했다. 11개 분과의 논의를 산업, 공간, 공동체, 민생 등 4대 대전환으로 종합‧조정해 정책간 연계성을 높이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산업대전환 분야에서는 경북이 피지컬 인공지능(AI)의 질서를 만들어가는 ‘P‧AX 경상북도’(Physical AI )를 목표로 ‘5대 초격차 메가테크 경북’을 제안했다.

공간대전환 분야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과 포항영일만항을 양대 축으로 하는 ‘투 포트(Two-Port) 경제전략’과 ‘K-관광 활성화 전략’을 제안했다.

공동체 대전환 분야에서는 저출생·고령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돌봄·복지 정책이 발표됐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로 든든하게 지원하는 ‘경북형 온(溫)복지’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민생대전환 분야에서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소득‧매출 증대 방안들이 발표됐다.

아울러 4대 대전환의 제도적 기반으로 신속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은 다시 한번 강조됐다. 현재 계류중인 특별법안을 먼저 통과시킨 후 후속입법과 행정적 조치로 보완하는 ‘先통과 後보완’을 현실적인 추진방안으로 제안했다.

다만, 여전히 재정‧ 권한 이양 방안, 시군 권한 약화, 지역 내 균형발전 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주민설명회와 토론회를 통해 충분히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것을 제안했다.

보고대회는 6일 열렸으며 이철우 경북지사, 김성조 위원장(전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과 위원, 관계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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