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장마철 풍수해 대응 총력…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2026.07.07 06:49
“구민 생명·재산 보호에 빈틈없는 상황관리” 주문
| 김동욱 도봉구청장(왼쪽)이 지난 6일 도봉구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 직원들에게 빈틈없는 장마철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 도봉구청 제공 |
서울 도봉구는 장마철을 맞아 풍수해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는 등 여름철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전날 도봉구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장마철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빈틈없는 대응을 당부했다.
도봉구는 지난 5월 15일부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과 시설복구반, 생활지원반 등 13개 기능별 실무반으로 구성돼 풍수해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구는 장마철 동안 중증장애인과 어르신 등 재해 취약계층 보호에도 집중한다. 침수 예·경보가 발령되면 돌봄 공무원과 통·반장으로 구성된 ‘침수 재해약자 동행파트너’를 즉시 투입해 취약 가구의 대피와 안전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돌발성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고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순찰과 출입 통제도 강화한다. 하천 범람 위험이 발생하면 경찰과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하천순찰단 운영을 확대하고,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스마트 원격 제어를 통해 하천 출입을 차단할 예정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수해 예방과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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