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면 안 되는 이유
2026.07.07 05:01
다른 사람을 칭찬하거나 어떤 일에 대해 거듭 말하는 것을 두고 ‘입에 침이 마르다’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이처럼 입 속 침이 마르면 구강 건강과 소화 기능에 악영향이 생긴다.
건강한 성인은 1분당 0.25~0.35mL의 침이 분비된다. 1분당 침 분비량이 0.1mL 이하인 경우 구강건조증으로 진단한다. 침에는 리소자임과 락토페린처럼 항균 작용을 하는 효소가 있어 세균을 성장시키는 음식 찌꺼기나 세균을 씻어낸다. 치아 부식과 점막 손상을 막아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침 분비량이 적으면 충치나 치은염이 쉽게 생길 뿐 아니라 발음이 잘 안 되고, 구취도 심해진다.
침 속 아밀레이스 효소는 탄수화물을 분해해 소화가 원활히 되도록 하며, 음식물이 식도를 거쳐 위까지 부드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침 분비가 안 되면 미각도 저하된다. 침이 음식물을 작은 분자로 분해한 뒤 미뢰가 맛을 감지하기 때문이다. ‘국제 분자 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서는 침이 미뢰와 미각 감지 세포의 구조 유지에 관여한다고 설명한다.
침 분비량은 나이가 들수록 줄어든다. 항히스타민제나 우울증·불면증 치료제 등 약물 복용, 두경부암 이후 방사선 치료, 타액선과 눈물샘 등에 림프구가 침입해 만성 염증을 일으키고 분비 장애를 유발하는 쇼그렌 증후군 등이 원인이다. 코가 막혀 입으로 호흡하거나, 노화, 흡연, 조절되지 않는 당뇨, 에스트로겐 수치 저하도 구강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약물에 의한 구강 건조는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정상으로 돌아오기도 하지만, 지속적으로 침 분비량이 적어지는 경우가 많다. 식사 중 입이 건조하거나 삼킬 때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 입냄새나 작열감이 발생할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
병원에서는 이뇨제,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복용량을 조절하고, 구강 점막을 부드럽게 해 주는 인공 타액 제품이나 침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을 사용해 치료한다. 생활습관 교정도 필요하다. 카페인이나 과당이 들어있는 음료는 구강건조를 유발하므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밥을 먹을 때 30회 이상 오래 씹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침은 음식물을 오래 씹을 경우 분당 최대 4mL까지 분비된다. 입안에서 혀를 굴리거나, 무설탕 껌을 씹어 침샘을 자극하면 도움이 된다. 맵거나 건조한 음식, 술이나 담배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한다. 구강 칸디다증이나 점막 궤양이 나타나고, 치아 표면이 부식돼 치아가 얇아질 수 있으므로 2~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건강한 성인은 1분당 0.25~0.35mL의 침이 분비된다. 1분당 침 분비량이 0.1mL 이하인 경우 구강건조증으로 진단한다. 침에는 리소자임과 락토페린처럼 항균 작용을 하는 효소가 있어 세균을 성장시키는 음식 찌꺼기나 세균을 씻어낸다. 치아 부식과 점막 손상을 막아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침 분비량이 적으면 충치나 치은염이 쉽게 생길 뿐 아니라 발음이 잘 안 되고, 구취도 심해진다.
침 속 아밀레이스 효소는 탄수화물을 분해해 소화가 원활히 되도록 하며, 음식물이 식도를 거쳐 위까지 부드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침 분비가 안 되면 미각도 저하된다. 침이 음식물을 작은 분자로 분해한 뒤 미뢰가 맛을 감지하기 때문이다. ‘국제 분자 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서는 침이 미뢰와 미각 감지 세포의 구조 유지에 관여한다고 설명한다.
침 분비량은 나이가 들수록 줄어든다. 항히스타민제나 우울증·불면증 치료제 등 약물 복용, 두경부암 이후 방사선 치료, 타액선과 눈물샘 등에 림프구가 침입해 만성 염증을 일으키고 분비 장애를 유발하는 쇼그렌 증후군 등이 원인이다. 코가 막혀 입으로 호흡하거나, 노화, 흡연, 조절되지 않는 당뇨, 에스트로겐 수치 저하도 구강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약물에 의한 구강 건조는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정상으로 돌아오기도 하지만, 지속적으로 침 분비량이 적어지는 경우가 많다. 식사 중 입이 건조하거나 삼킬 때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 입냄새나 작열감이 발생할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
병원에서는 이뇨제,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복용량을 조절하고, 구강 점막을 부드럽게 해 주는 인공 타액 제품이나 침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을 사용해 치료한다. 생활습관 교정도 필요하다. 카페인이나 과당이 들어있는 음료는 구강건조를 유발하므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밥을 먹을 때 30회 이상 오래 씹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침은 음식물을 오래 씹을 경우 분당 최대 4mL까지 분비된다. 입안에서 혀를 굴리거나, 무설탕 껌을 씹어 침샘을 자극하면 도움이 된다. 맵거나 건조한 음식, 술이나 담배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한다. 구강 칸디다증이나 점막 궤양이 나타나고, 치아 표면이 부식돼 치아가 얇아질 수 있으므로 2~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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