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회삿돈 횡령 혐의로 검찰 송치
2026.07.06 19:03
오늘(6일) KBS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달 15일 김 회장을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 회장은 2023년 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김가네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거래처들이 장려금 명목으로 회사에 지급한 4억여 원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2023년 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협력사인 인테리어 공사 업체와 주방기기 업체, 간판 업체에서 중개 수수료 등 명목으로 회사에 지급한 1억여 원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회장이 횡령한 금액이 약 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앞서 회사 직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5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김 회장은 성범죄 수사가 진행 중이던 2024년 4월 아들에 의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7개월 만에 다시 대표이사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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