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호 의원, 육사 폐교 반대 성명…국방부 ‘통합사관학교 기본계획 발표’ 돌연 연기
2026.07.06 19:00
군 장성 출신인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 등 화랑대문인회 회원들이 6일 ‘3군 사관학교 졸속통합 및 화랑대 육사폐교 반대 성명서’를 내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문인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육사폐교 계획 즉각 철회 △안규백 국방장관, 3군사관학교 졸속통합 즉각 중단 △호국의 성지 화랑대 국가안보의 성지로 보존 △예비역과 국민과 생도들의 의견 외면한 밀실행정 중단△ 국가안보 흔드는 전시작전통제권 조기전환 정책 즉각 철회 등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국방부는 안규백 장관이 진행할 예정이던 ‘통합사관학교 기본계획 발표’를 돌연 연기했다. 정부 차원에서는 안 장관의 청와대에서 열리는 ‘3대 메가 프로젝트’ 관련 회의에 참석하는 등 일정 변경이 있었다는 게 국방부의 설명이지만,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해 발표 시기를 조정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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