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실내체육관에 스크린파크골프장 개관
2026.07.06 17:17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개관하고 실내·외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 6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실내체육관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관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
용인시는 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 내에 4타석 규모의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의원,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파크골프 협회 및 동호인,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 7월 기흥국민체육센터에 4타석 규모의 스크린파크골프장을 먼저 조성했는데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컸다"며 "야외 파크골프장은 부지 확보 등 현실적인 제약이 있는 만큼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스크린파크골프장을 함께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오늘 개관한 용인실내체육관 4타석과 내일 개관하는 아르피아스포츠센터 3타석, 지난해 조성한 기흥국민체육센터 4타석을 합하면 용인시의 스크린파크골프장은 모두 11타석 규모가 된다"며 "파크골프가 어르신뿐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은 만큼 비가 오거나 무더운 날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시는 역북2근린공원, 남사 진위천변, 수지중앙공원, 모현 경안천변 등지에 야외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인구 증가와 함께 파크골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 6일 용인실내체육관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관식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했다.[사진=용인시] |
이날 기념사 후에는 현판 제막식을 통해 스크린파크골프장 개관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이 시장이 직접 시타에 참여해 시설을 점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용인실내체육관 스크린파크골프장은 4타석 규모로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해 사계절 내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세먼지, 폭염, 폭우 등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애인 경사로를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무장애 시설로 조성했다.
이 시설은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6000원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현장 발권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파크골프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을 위해 기흥국민체육센터에서 이달부터 입문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향후 용인실내체육관과 아르피아스포츠센터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용인시는 아르피아(9홀), 포곡(9홀), 기흥호수공원(14홀) 등 3곳의 야외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역북2근린공원(9홀), 남사 진위천변(18홀), 원삼 공공폐수처리시설 상부(9홀), 수지중앙공원(9홀), 모현 경안천변(9~18홀), 동막천(9홀) 등에 추가 조성을 추진해 야외 파크골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문을 연 기흥국민체육센터(4타석)에 이어 이날 개관한 용인실내체육관(4타석), 7일 개관 예정인 아르피아스포츠센터(3타석)까지 더해 총 11타석 규모의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운영하게 된다. 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체육 수요 확대에 맞춰 실내·외 파크골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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