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광주 군 공항 이전 방안 미정…최대한 조기에 부지 비울 방법 검토”
2026.07.06 17:44
국방부 관계자는 “대비 태세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동시에 국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공군과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안보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조기에 광주 군 공항 부지를 비울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날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현재 광주 군 공항 부지에 조성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안보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조기에 옮기겠다는 것을 전제로 논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광주 군 공항은 공군 조종사 양성을 위한 고등비행훈련을 담당하는 기지입니다.
광주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일대가 선정된 상태지만, 무안군 주민투표와 유치신청 등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무안군은 국가 차원의 획기적인 인센티브 등 3대 요구조건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전 절차와 관련한 재검토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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