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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공항
광주 군공항
군공항 토지수용 부담 없고 250만평 이미 평탄화 마쳐

2026.07.06 17:52

호남 팹 용지 낙점 배경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총 80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지 일주일 만에 청와대·정부가 전남광주특별시 군공항 용지에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결정하며 '속도전'에 나섰다.

이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3대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마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강 실장은 "기업들은 후보지 중에서 전남광주 군공항이 가장 적합한 용지라는 의견을 제시했다"며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군공항 용지에 호남 반도체 산단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남광주 군공항으로 정부·기업이 뜻을 모은 배경에는 △넓은 용지 △평탄화 작업 완료 △토지 수용 절차 △우수한 접근성 등이 있었다. 강 실장은 "전남광주 군공항은 826만㎡(약 250만평) 규모 용지 확보가 가능하고 이미 평탄화가 완료돼 공사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 실장은 "무엇보다 전남광주 군공항은 국유지이기 때문에 (토지 수용) 리스크가 많이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승훈 기자 /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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