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캐나다 잠수함
캐나다 잠수함
‘최대 54조’ 캐나다 잠수함 사업자 발표···한화오션 승자 될까

2026.07.06 17:29

한화오션이 건조한 장보고 III 배치(Batch)-2 잠수함. 한화오션 제공


캐나다 해군의 차기 잠수함 12척 도입 사업의 수주자가 6일(현지시간) 발표될 예정이다.

캐나다 유력 일간지 글로브앤드메일은 5일 익명의 소식통 2명을 인용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CPSP) 계약에서 한국과 독일 중 어느 나라가 선정됐는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캐나다 총리실은 카니 총리가 6일 오후 5시10분(한국시간 7일 오전 5시10분) 노바스코샤주 헬리팩스에서 “캐나다를 더욱 안전하고 회복탄력적이며, 번영하도록 만들기 위한 새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CPSP는 노후한 캐나다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해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도입하는 대형 사업이다. 캐나다는 2035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5% 늘리겠다는 나토의 합의를 지키기 위해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는 지난해 8월부터 이 사업을 두고 경쟁 중이다. 한화오션은 2026~2044년 동안 캐나다에 700억캐나다달러(약 75조4000억원) 규모의 무역 및 투자를 약속하고 연간 2만5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제시했다. 독일은 나토 동맹으로서 캐나다와 오랜 협력 관계와 TKMS의 풍부한 수출 실적을 강조해 왔다.

이번 사업 규모는 잠수함 자체 가격만 200억~300억캐나다달러(약 21조~32조원)에 달하며 운영·유지보수·지원 비용은 향후 30년간 최대 400억~500억캐나다달러(약 44조~54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번 발표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수준일 가능성이 크며 최종 계약까지는 수년이 걸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에서 한화오션이 선정되면 캐나다가 비서방권 업체로부터 대형 무기를 구매하는 첫 사례가 된다고 글로브앤드메일은 짚었다. 필립 라가세 칼턴대 교수는 “한국 입장에서는 주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국인 캐나다 시장에 잠수함으로 진출하는 것이 훨씬 더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카니 총리는 발표 직후 오는 7일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튀르키예로 출국할 예정이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캐나다 잠수함의 다른 소식

캐나다 잠수함
캐나다 잠수함
1일 전
60조 加 잠수함 수주전 7일 결과 발표
캐나다 잠수함
캐나다 잠수함
1일 전
‘60조 잭팟’ 터질까…캐나다 잠수함 최종 승자는?
캐나다 잠수함
캐나다 잠수함
1일 전
'60조 잭팟' 터질까…캐나다 잠수함 최종 승자는?
캐나다 잠수함
캐나다 잠수함
1일 전
'최대 54조' 캐나다 잠수함 사업자 발표···한화오션 승자 될까
캐나다 잠수함
캐나다 잠수함
1일 전
캐나다 잠수함 수주 결정 임박…한국·독일 '분할 수주' 가능성?
캐나다 잠수함
캐나다 잠수함
1일 전
60조원 韓·獨 수주전 결과, 내일 새벽 나온다 [加 잠수함 사업자 발표]
캐나다 잠수함
캐나다 잠수함
1일 전
[특징주]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결과 앞두고 장초반 강세
캐나다 잠수함
캐나다 잠수함
2026.06.29
‘잠수함 대전 함구령’ 내린 캐나다...‘키맨’ 카니 마음 열두번씩 바뀐다
캐나다 잠수함
캐나다 잠수함
2026.06.29
'60조+α' 캐나다 잠수함 선정 초읽기…K조선업 새 역사 쓸까
캐나다 잠수함
캐나다 잠수함
2026.06.29
“한국은 빨리, 독일은 함께 고친다”…캐나다 잠수함 60조 승부 가를 이유 [밀리터리+]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