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
이상일 시장 "파크골프 인프라 지속 확충"…용인 스크린 11타석 시대
2026.07.06 16:18
처인구 마평동에 4타석 규모 조성
아르피아스포츠센터 3타석은 7일 개관
역북·남사·원삼·수지·모현·동막천 등에
야외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예정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잇달아 확충하며 생활체육 기반 강화에 나섰다.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시설을 늘리는 동시에 야외 파크골프장도 곳곳에 조성해 늘어나는 시민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용인특례시는 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 4타석 규모의 스크린파크골프장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의원,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파크골프협회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기흥국민체육센터에 조성한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야외 파크골프장은 부지 확보 등 현실적인 제약이 있는 만큼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 시설도 함께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실내체육관 4타석과 7일 개관하는 아르피아스포츠센터 3타석, 기존 기흥국민체육센터 4타석을 합하면 용인시의 스크린파크골프장은 모두 11타석 규모가 된다"며 "파크골프는 이제 어르신뿐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은 만큼 비가 오거나 무더운 날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또 "역북2근린공원과 남사 진위천변, 수지중앙공원, 모현 경안천변 등에도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용인의 인구 증가와 함께 파크골프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개관식 이후 현판 제막식을 가진 뒤 직접 시타에 나서 시설을 점검했다.
용인실내체육관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했으며 미세먼지와 폭염, 폭우 등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사계절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장애인 경사로를 설치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시설도 갖췄다.
이용 대상은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6000원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현장 발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는 파크골프 입문자를 위해 기흥국민체육센터에서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용인실내체육관과 아르피아스포츠센터로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용인시는 아르피아(9홀), 포곡(9홀), 기흥호수공원(14홀) 등 3곳의 야외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역북2근린공원(9홀), 남사 진위천변(18홀), 원삼 공공폐수처리시설 상부(9홀), 수지중앙공원(9홀), 모현 경안천변(9~18홀), 동막천(9홀) 등에도 추가 조성을 추진하며 파크골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개관한 기흥국민체육센터(4타석)와 이날 문을 연 용인실내체육관(4타석), 7일 개관 예정인 아르피아스포츠센터(3타석)를 포함해 총 11타석 규모의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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