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옥장판' 사건 김호영에게 사과 못 받아, 고소 취하 후회"[MD이슈]
2026.07.06 09:50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옥주현이 4년 전 논란이 된 '옥장판 사건'으로 김호영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 했다고 밝혔다.
옥주현은 6일 팬 플랫폼에서 팬들과 소통하던 중 '아 실소가 나옴. 잊고 지냈어 옥장판. 친구 아버지 장판 홍보하려고 올린거라는 말'이라고 했다.
2022년 6월 김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김호영이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해 옥주현을 '옥장판'에 빗대 인맥 캐스팅 의혹을 제기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었다. 이후 옥주현과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고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당시 김호영은 옥주현을 저격한게 아니라 매트리스와 장판을 판매하는 지인의 아버지를 돕기 위해 올린 글이 크게 번졌다는 것이라고 수습했다.
옥주현은 팬 플랫폼에 계속해서 '난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 '고소 취하해줘서 고마워. 하지만 난 누나를 한 번도 저격한 적이 없어'와 함께 친구 아빠의 장판 홍보 설명을 해주더라'고 했다.
이어 당시 상황을 설명, '다이어트 유산균 광고가 그 사건으로 방영 5일만에 내려왔다. 공연이 끝나면 매일같이 브랜드 본사로 가 회의를 해야했고 내가 죄 없다는 것을 밝히지 않으면 위약금 3배를 내가 물어야해 무죄라는걸 고소하는 방식으로 할 수 밖에 없었다'며 '고소를 취하했고 위약금을 물지 않게 됐다. 다어이트 상품은 6월에 바짝 광고하는 것인데 그 본부에서는 돈을 날렸다'고 적었다.
옥주현은 '내가 그 일 지나서 가장 후회하는건 고소 취하한 것이다. 광고 회사에 너무 피해를 크게 받고 오랜 시간 '옥시크린' '옥수수'에서 '옥장판'으로 갈아타버린 내 별명 슬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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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기자(superj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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