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또래 여학생 폭행·가혹행위 10대 3명 입건
2026.07.06 12:53
경기 김포시에서 또래 여학생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한 10대 여학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포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10대 여학생 A양 등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1시40분쯤 김포시 고촌읍 길거리에서 또래인 피해자 B양을 주먹 등으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B양은 얼굴에 청테이프를 붙였다 떼는 등 가혹행위를 한 차례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출동 직후 현장에서 A양 등과 피해자를 분리 조치했으며, 달아난 피의자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신원 확인 등 기초 조사를 마친 뒤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현장 주변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테이프도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의자 중 1명이 B양과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추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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