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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첫날 현장 점검

2026.07.06 10:57

하나은행은 외환시장 구조개선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과 국내 최대 규모 외환거래 인프라를 기반으로, 원달러 외환시장 24시간 전면 개장 첫날의 포문을 성공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은행 딜링룸 '하나 인피티니 서울'을 방문한 구윤철 경제부총리(왼쪽에서 세번째)와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보(왼쪽에서 두번째), 문지성 재정경제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왼쪽에서 첫번째)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네번째), 이호성 하나은행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함께 외환시장 발전을 위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하나은행]

[디지털투데이 이지영 기자] 하나은행이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 24시간 전면 개장에 맞춰 외환거래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하나은행은 원달러 외환시장 24시간 운영 첫날을 맞아 국내 최대 규모 외환거래 인프라를 기반으로 거래 지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은 24시간 운영 체제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기존 거래시간 제한이 해소되면서 글로벌 투자자와 국내외 수출입 기업 등 시장참여자는 시간 제약 없이 서울 외환시장의 실시간 환율로 외환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하나은행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방문했다.

구 부총리와 권 부총재보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함께 외환거래 연장시간대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국내 인가 해외 소재 외국 금융기관인 RFI로 등록된 하나은행 런던 지점도 화상으로 연결해 현지 분위기를 확인했다.

주요 수출기업인 삼성전자와도 화상으로 연결해 시장참여자 의견을 청취했다.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이후 첫 거래로 성사된 삼성전자의 원달러 계약 체결 과정도 참관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국내 외환시장이 24시간 개장함에 따라 대한민국 국채와 주식 등 원화 자산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의 투자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국내 외환시장 선진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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