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바이오가 미래 핵심” 현장 경영
2026.07.05 20:29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캠퍼스 1공장을 찾아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5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3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캠퍼스 1공장을 찾아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송도 1공장은 착공 2년여 만에 주요 건설을 마치고 사용승인을 최근 획득했다. 신 회장은 주요 공정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글로벌 고객사 수주 대응 현황과 추진 전략 방향 등을 보고받았다.
신 회장은 “바이오는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핵심 산업군”이라며 “준공 이후 예정된 일정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와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 겸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이사 등도 함께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생산설비 설치와 주요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수주와 상업 생산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단계에 돌입한 상태다. 롯데는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에서 초기 임상 및 소규모 생산, 한국 송도에서는 대규모 상업생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듀얼 사이트’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롯데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송도 1공장의 시운전 가동과 생산 시스템 검증(Validation)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롯데는 당초 계획보다 약 6개월을 앞당겨 연내 GMP(의약품 생산을 위한 설비·품질 시스템 구축 완료 단계) 인증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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