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32℃ 끈적끈적…월요일(6일) 전국에 비소식
2026.07.05 18:00
남해안·제주도 호우…돌풍·천둥·번개 주의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4℃, 낮 최고기온은 26∼32℃다. 최고 체감온도는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32℃ 안팎, 그 밖의 지역은 31℃ 안팎까지 오르며 푹푹 찌는 날씨를 보이겠다.
더위 속 비 소식도 있다. 특히 전남 남해안과 제주는 시간당 2~30㎜의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곳곳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칠 수 있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20∼60㎜, 경상권 5∼50㎜, 경기 서해5도 10~40㎜, 강원 동해안 5∼20㎜다. 제주의 강수량은 20~60㎜이나 중산간·산지는 80㎜ 이상 쏟아지겠다.
거센 비로 인한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 계곡물이나 하천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므로 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출입을 피해야 한다. 농가 역시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위험에 대비하고, 산사태와 토사 유출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을 점검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앞바다)은 동해·서해·남해 모두 0.5∼1.5m 높이로 일겠다. 동해는 안개가 짙게 끼고, 남해와 제주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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