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면 구방리에 1ha 규모 밀원숲 조성
2026.07.05 12:21
[청주]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구방리 일원에 1ha 규모의 밀원숲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양봉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시는 사업비로 복권기금 4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밀원 가치가 높은 쥐똥나무 등을 심었다.
쥐똥나무는 초여름에 꽃이 피어 벌들이 잘 찾는 대표적인 밀원수종으로, 꿀벌에게 안정적인 먹이원을 제공한다.
청주시는 앞으로 식재 수목의 활착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밀원단지가 안정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생태환경 변화로 화분매개곤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꿀벌의 먹이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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