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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장맛비 오전 소강상태 뒤 오후부터 확대…‘후텁지근’ 더위

2026.07.05 08:10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린 1일 오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5일 전국에 곳에 따라 비가 내리지만, 오전에는 소강상태를 보인다.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른다. 최고 체감온도도 중부지방은 31도 안팎, 남부지방은 32도 안팎으로 올라 더울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로 비가 확대된다”고 예보했다. 충남 금산과 전북 정읍·고창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시간당 20~30㎜,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간당 20㎜ 안팎의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20~60㎜ △강원 내륙·산지 20~60㎜ △강원 동해안 5~10㎜ △대전·세종·충남, 충북 20~60㎜ △전남 남해안 30~8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전북 20~60㎜ △경남 서부 남해안 20~70㎜ △부산·울산·경남(서부 남해안 제외), 대구·경북 5~50㎜ △제주도 30~100㎜(많은 곳 산지 150㎜ 이상)이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6~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측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한편, 일부 경북내륙(안동 동남부)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다. 특히 이날 일부 경북권 내륙은 최고 체감온도가 32도 안팎, 그 밖의 지역에서는 31도 안팎으로 올라 더울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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