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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월드컵 결과 진심으로 사과”…전강위, 감독 선임 첫 회의

2026.07.04 11:03

대한축구협회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성적 부진으로 사퇴한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후임 선임을 위해 본격적인 회의에 돌입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어제(3일) "전력강화위원회(전강위)가 국가대표팀 감독이 공석인 현 상황에 대한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축구협회는 "A매치 일정과 회장 선거 일정, 아시안컵 준비를 고려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감독 선임과 관련한 다각도의 방향성도 검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전강위는 대표팀 운영 안정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 향후 추가 회의를 통해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전강위는 지난해 5월 현영민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을 선임했습니다. 이들은 협회 규정에 따라 지난 5월 재위촉 동의를 거쳐 연임을 완료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차기 회장 선거와 관련해서도 "다각적이고 깊이 있는 고민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축구협회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기대와 다른 결과로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대회의 실패를 교훈삼아 깊은 반성과 성찰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다시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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