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사령탑 후보 출신' 르나르, 튀니지 2경기 지휘하고 결별
2026.07.05 15:58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소방수로 튀지니를 이끌었던 에르베 르나르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놨다.
르나르 감독은 5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튀니지와) 여정이 끝났다”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튀니지는 지난달 15일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스웨덴에 1-5로 대패하자 이튿날 사브리 라무시 감독을 경질했다. 이와 함께 르나르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대회 도중 튀니지에 부임한 르나르 감독은 반전을 꿈꿨으나 일본에 0-4, 네덜란드에 1-3으로 졌다. 튀니지는 3전 전패로 아프리카팀 중 유일하게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르나르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할 기회를 준 튀니지축구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튀니지를 대표하고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건 큰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르나르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이끌고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2-1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후 프랑스 여자 대표팀을 맡다가 2024년 10월 다시 사우디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사우디를 북중미 월드컵으로 이끌었으나 대회 개막을 두 달여 앞두고 경질됐다. 파울루 벤투 전 감독과 홍명보 전 감독 선임 과정에서 한국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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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는 지난달 15일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스웨덴에 1-5로 대패하자 이튿날 사브리 라무시 감독을 경질했다. 이와 함께 르나르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대회 도중 튀니지에 부임한 르나르 감독은 반전을 꿈꿨으나 일본에 0-4, 네덜란드에 1-3으로 졌다. 튀니지는 3전 전패로 아프리카팀 중 유일하게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르나르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할 기회를 준 튀니지축구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튀니지를 대표하고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건 큰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르나르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이끌고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2-1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후 프랑스 여자 대표팀을 맡다가 2024년 10월 다시 사우디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사우디를 북중미 월드컵으로 이끌었으나 대회 개막을 두 달여 앞두고 경질됐다. 파울루 벤투 전 감독과 홍명보 전 감독 선임 과정에서 한국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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