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널티킥 한 방이 승부 갈랐다…프랑스, 진땀 흘린 8강행
2026.07.05 10:57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6 북중미 월드컵,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를 짜릿하고 다채롭게 전해드리는 '이 시각 월드컵'입니다. 7월 5일 오늘의 월드컵 소식입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 프랑스가 남미의 복병 파라과이를 간신히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프랑스는 경기 내내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파라과이의 촘촘한 수비벽에 막혀서 고전했는데요. 결국, 페널티킥 한 방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김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초반 주도권을 잡은 건 '우승 후보' 프랑스였습니다.
프랑스는 파라과이의 측면을 날카롭게 파고들며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반면, 파라과이는 수비 라인을 깊숙이 내린 채 역습을 노렸습니다.
양 팀의 거친 파울이 이어졌지만, 심판의 휘슬이 울리지 않으면서, 경기는 다소 과열되기도 했습니다.
양팀 모두 득점 없이 끝난 전반전.
후반 들어 프랑스의 공세는 더욱 거세졌습니다.
위협적인 중거리 슛을 날리며 파라과이의 골문을 노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좀처럼 골문은 열지 못했습니다.
팽팽하던 0대 0의 균형이 깨진 건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두에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돌파를 시도하다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VAR을 통해 페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키커로 나선 음바페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프랑스가 1대 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실점 이후 파라과이는 제공권을 활용한 공격 전개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오히려 음바페를 앞세운 프랑스의 날카로운 역습에 당하며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되면서 프랑스는 파라과이를 꺽고 8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8강 진출에 성공한 프랑스는 오는 10일 새벽, 모로코와 준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습니다.
[영상편집 구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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