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母, '돈줄' 끊길까 도경완과 결혼 결사 반대…"동생도 야반도주하듯 절연" [RE:뷰]
2026.07.04 22:06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가 사기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장윤정이 어머니와 인연을 끊게 된 배경에 '결혼 반대'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연예 뒤통령 이진호' 채널엔 "'도경완 결사반대' 장윤정이 엄마 손절한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 보도를 통해 장윤정의 어머니 A씨가 절연한 딸의 이름을 내세워 투자사기를 벌였다가 고소를 당했다는 내용이 보도된 가운데 장윤정 측은 "지난 수십 년간 어머니와 직접 연락을 나눈 바가 절대 없다"면서 사건과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한 터. 일찍이 장윤정은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부모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10년간 모은 재산이 모두 사라졌고, 10억 원의 빚까지 떠안은 사실을 고백하곤 A씨와의 공개 절연을 선언한 바 있다.
이날 이진호는 "A씨가 소속사는 물론 장윤정의 지인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연결을 해 달라고 했지만 장윤정이 이를 끊었다고 한다"며 "장윤정이 지난 2004년 '어머나'로 대박이 터지면서 그야말로 엄청난 돈을 받았다. 당시 어머니가 전권을 갖고 돈 관리를 했으나 결국 남은 건 집 한 채 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엔 A씨가 사기를 치거나 하진 않았고 아마도 도박을 했던 것 같다. 그 많은 돈이 한 순간에 사라지면서 장윤정이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또 장윤정과 A씨의 갈등 배경에 '돈'과 '결혼' 문제가 있다며 "A씨의 집안이 굉장히 복잡한 게 이혼과 재혼 과정에서 배다르고 씨 다른 형제들이 있고 이모나 이모부들에게 '밥 해준다' '댓글 관리 해준다' 식으로 500만 원, 600만 원씩을 퍼주고 A씨 본인도 찜질방에서 심심풀이로 고스톱을 쳤다고 하더라. 장윤정 입장에선 결혼을 하려고 보니 돈이 없었던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장윤정이 도경완과 결혼한다고 했을 때 A씨가 반대한 것도 결국 돈 때문이었다. 딸을 진짜 딸이 아니라 돈줄로 본 것이다. 당시 장윤정은 경제적 어려움에 인간적인 괴로움까지 겹쳐 굉장히 힘들어했다"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또 장윤정과 사업 자금을 두고 갈등을 벌였던 동생 B씨에 대해서도 "당시엔 A씨 편을 들었지만 A씨가 하도 회사까지 쫓아가 돈을 달라고 하니 절연을 했다고 하더라. 야반도주 하듯이 떠났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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