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전현무·구성환 제친 '반전' 달리기 실력 "중1 때 육상 선수" ('나혼산')
2026.07.04 09:36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 정지운)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총출동한 '제1회 무지개 하계 수련회' 현장이 공개됐다.
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7%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도 3.8%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제1회 무지개 하계 수련회'의 포문을 연 '랜덤 비빔밥'의 탄생 순간이었다. 각자 비밀리에 준비한 재료를 넣어 완성한 '랜덤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어색했던 무지개 회원들은 점점 하나가 됐다. 기안84는 남은 비빔밥을 보물처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률은 최고 6.8%까지 치솟았다.
무지개 회원 13인이 참여한 '제1회 무지개 하계 수련회'의 서막이 올랐다. 지난주 예고부터 큰 화제를 모은 이번 수련회는 예측 불가 케미가 터지며 안방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전현무는 '협동'을 강조하며 그 첫 단계로 무지개 회원들과 '랜덤 비빔밥'을 함께 만들었다.
구성환이 준비한 식빵 사이즈의 햄, 박지현과 박경혜가 각각 준비한 열무김치, 코드쿤스트의 참기름, 서범준의 소고기 마늘종 고추장, 배나라의 소고기 고추장, 민호의 달걀프라이, 조이의 알록달록한 식용 꽃, 이선민의 시래기 된장볶음, 전현무의 멕시코 타코 소스와 앤초비 등 무지개 회원들의 개성만큼이나 재료도 다채로웠다.
특히 이목을 집중시킨 인물은 기안84와 김대호였다. 모두가 걱정을 안고 지켜보는 가운데 기안84는 배추김치를, 김대호는 직접 만든 소고기 꽈리고추볶음을 공개했다. 김대호는 "지난번에 욕을 많이 먹어서"라며 전날부터 제대로 준비했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재료를 넣고 밥을 비비기 시작하면서 '비빔밥 훈수'가 이어졌고, 앤초비를 넣으려는 전현무를 향해 구성환이 극대노(?)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각 팀은 방으로 이동해 팀명과 구호를 정했다. 전현무 팀은 '무린세스'를 대표로 '핑크벨벳', 기안84 팀은 라디오 스케줄을 마치고 온 김신영까지 합류해 '팀 오거리', 코드쿤스트 팀은 이선민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힘과 햄 사이'로 팀명을 정했다. 각 팀은 에너지 넘치는 구호를 외치며 팀워크를 자랑했다.
'제1회 무지개 하계 수련회'의 첫 대결은 팀워크를 겨루는 '낙하산 달리기'였다. 낙하산이 달린 가방을 메고 반환점을 돌아오는 릴레이 경기로, 달리기 실력과 순발력, 팀원 간 호흡이 중요한 게임이다. 각 팀의 첫 주자로 전현무, 구성환, 김신영이 나섰고, 샤이니 민호의 출발 신호와 함께 예상 밖의 반전이 펼쳐졌다.
전현무와 구성환을 제치고 전력 질주하는 김신영의 모습에 민호는 "신영이 형!"을 외쳐 웃음을 유발했다. 김신영은 "중학교 1학년 때 육상을 하다가 유도를 시작했다"며 반전 이력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찐 런' 기안84와 '펀 런' 배나라의 대결, '순진무구 운동회' MVP 민호와 떠오르는 운동 강자 배나라의 대결이 이어지며 흥미를 더했다. 기안84의 실수로 재경기까지 펼쳐지는 등 팀워크가 더욱 살아났고, 결국 배나라의 투혼에 힘입어 '힘과 햄 사이' 팀이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이후 '찍히면 죽는다', '눈 가리고 물 나르기' 등의 게임도 이어졌으며, 해당 장면들은 온라인 스페셜 클립으로 공개됐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다음 일정을 알리던 전현무는 "오늘 상품은 장기자랑에 몰려 있다!"라며 무지개 회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무지개의 밤'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과 견제가 이어지며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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