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아이들 중국 공연 승인한 적 없다"…허위 투자 유치 경고
2026.07.03 16:35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의 중국 공연을 빙자한 투자 사기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일부 업체가 당사의 승인을 받아 소속 아티스트의 중국 공연이 가능한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이를 이용해 중국 업체들로부터 거액의 투자를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 [일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아이들(i-dle)이 25일 오후 경기 고양시 JTBC스튜디오일산에서 진행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 2026.06.25 khwphoto@newspim.com |
이어 "당사는 이와 같은 사실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알리며,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사의 명칭이나 소속 아티스트를 무단으로 이용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를 통해 투자 유치 및 계약 체결 등을 시도하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고소·고발을 포함한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해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아이들, 라잇썸, 나우즈 등이 소속돼 있으며, 특히 아이들은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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