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청사진] 공영민 고흥군수 "3대 산업·인프라, 인구 10만 발판"
2026.07.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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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공영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수는 4일 "3대 미래 전략산업과 3대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2030년 인구 10만 달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우주·드론·스마트팜 등 3대 산업, 고속도로·고속철도·고흥읍∼봉래 4차선 확장 등 3대 인프라는 민선 9기도 관통할 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 군수는 "민선 8기에 고흥의 변화와 발전 기반은 확실히 구축됐다"며 "이제는 성과 완성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 군수는 "제2 우주센터와 우주항공산업 진흥원을 반드시 유치하고, 우주발사체의 제조·시험·발사·교육·관광·문화 등이 어우러진 자족형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드론특화단지에 무인항공 기업 투자를 유도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확대한다.
그는 "고흥∼광주 고속도로와 고흥역과 녹동역을 신설하는 우주선 철도 건설사업을 반드시 국가계획에 반영시키고, 고흥읍∼봉래 4차선 확장 사업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교통 인프라가 구축되면 미래 전략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돈이 되는' 관광 실현을 위해 골프장·호텔·해양레저 등 대규모 휴양·숙박 시설을 조성하고 6개 권역별 대표 관광 인프라도 구축하겠다고 공 군수는 공약했다.
공 군수는 "중동 정세에 따른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며 한다"며 추석 무렵 군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 회복 지원금 지급 계획도 밝혔다.
그는 "해상풍력과 태양광 개발로 4인 가구 기준 월 60만원의 신재생에너지 연금 지급도 추진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군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힘쓰고 소록도 관리권 이관, 고흥해양경찰서 유치 활동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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