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 "합당 과정 모욕당한 것... 가만히 있다가 귀싸대기 맞았다 생각"
2026.07.03 14:18
“민주당, 집안정리도 안 하고 합당 제의.. 우린 억울해”
“진영 갈등, 민주당 가장 책임 커.. 연대 거부 등 오만한 측면 있었어”
“진보 진영, 아직 적 사라지지 않았는데 끝났다 생각하고 내부 싸움”
“평택을, 민주당 후보 내지 말았어야.. 혁신당 전략에도 아쉬움은 있어”
“김용남 비판, 근거없는 인신공격 아냐.. 단일화했다면 결과 달랐을 것”
"합당에 열려있지만, 지금은 자강해야할 시점"
“문재인 대통령 중심으로 세력화된 조직 전혀 없어.. 민주당 내 일부 전향자와 당권 필요한 분들이 이용하는 측면있는 듯"
“정부 인사 등용, 오른쪽으로만 가는 건 아쉬워"
“쿠팡 문제, 미국이 압박하더라도 우리 정부는 계속 설명하며 버텨야”
“트럼프 얼굴 박은 '미국 여권', 외국인 아닌 시민권자 등 내부 겨냥한 것"
○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방송일자 : 2026년 7월 3일 (금)
○진행 : 정영진
○출연 :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채윤경/ 기자
▶정영진
네 이번 시간 요즘 상황이 좋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원내대표 모시고 이야기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준형
시작부터 상황이 안 좋다고 딱 단정을 하시고 괜찮습니다.
▶정영진
괜찮아요?
당 이름은 왜 바꾸려고 그래요?
▶김준형
누가 바꾼대요?
▶정영진
바꾸신다고 한 거 아니에요?
▶김준형
아니 숙의한 적은 없고 저는 처음 들어올 때부터 중의적인 의미가 있잖아요.
옛날 뭐 친박 연대하고는 좀 다르잖아요. 중의적 의미도 있고 워낙에 빠르게 당을 만들어서 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필요했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어느 순간에는 필요하다는 개인적인 의견이고 아직까지 숙의한 적은 없습니다.
▶정영진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제 한 번 정도 바꿀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 정도 그리고 채윤경 기자도 함께합니다.
▶채윤경
네 안녕하십니까?
▶정영진
네 반갑습니다. 내년에 노는 날이 그렇게 많답니다.
▶채윤경
아니 놀 거 다 놀고 쉴 거 다 쉬고 잘 거 다 자면 언제 일을 합니까? 도대체?
▶정영진
네 정말 반노동적인 인사 아닙니까? 네 채윤경 기자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나서주셔서
▶채윤경
깜짝 놀랐어. 119일이나 놀면 어떡하라는 거야 365일인데 1년이
▶정영진
사흘에 한 번씩 놀아
▶채윤경
월 화 수일 금토일이야 뭐야
▶김준형
뭐 그래도 우리나라가 서구에 비하면 아직도 더 많이 일하는 거
▶채윤경
그래서 우리가 선진국이 된 거예요. 아니 맨날 논 유럽이 지금 어떻게 됐습니까?
죄송합니다. 이 얘기를 하려던 건 아니었는데
▶정영진
고맙습니다. 우리 김준형 의원님 일단 원내대표 선출 축하드립니다.
▶김준형
네. 사람들이 다 축하하고 뒤에는 다 위로의 걱정과 우려의 말들 같이
▶채윤경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정영진
여기는 거수로 하시는 거죠?
▶김준형
아닙니다. 거수가 아니라 투표하는데요. 그냥 추대가 됐습니다.
▶정영진
추대로
▶김준형
투표도 할 수 있고 추대도 하는데
▶정영진
그럼 여기서의 원내대표는 굉장히 지금 무거운 책임을 좀 지시게 되는 거예요? 아니면
▶김준형
아무래도요.
▶정영진
그래요?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김준형
그렇죠. 근데 일단 조국 대표가 사퇴를 했고 전당대회도 안 나온다고 선언하셨고 뭐 말씀하신 것처럼 평택을 포함해 가지고 물론 우리가 39석에 지방의원하고 단체장을 배출했지만 전체적으로 생각보다는 선거에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렵죠.
이럴 때 이제 나오는 게 물론 다른 당도 조금씩 있지만 패배감하고 분란이잖아요.
그러니까 블레임 게임이라고 하는 누구 책임이다 그다음에 이 패배감은 조국 대표도 떨어졌는데 도대체 2년 후에 누가 되겠냐라는 패배감이 있을 수밖에 없는 건 충분히 이해가 가고요.
그래도 우리가 아직 역할이 남았고 2년이나 남았단 말이에요.
12석은 결코 작은 숫자가 아니고 그래서 일단 추스리는 게 먼저인데 뭐 저를 내세우셨습니다.
▶정영진
그럼 조국혁신당의 이번 지방선거 패배라면 제 가장 큰 패배는 어쨌든 조국 당 대표일 테고 그 패배의 책임은 어디에 있다고들 지금 당에서는 이야기를 주로 많이 합니까?
▶김준형
근데 의외로 모두가 같이 책임지는 분위기고 당신 때문에 뭐 선택 잘못한 거 아니냐 지역 잘못 간 거 아니냐 그다음에 이랬어야 된다 뭐 선거 전략 이랬어야 된다는 물론 백서는 만들지만 그게 치열하게 내부 책임 논쟁까지 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왜냐하면 위기가 오면 두 가지인데요. 지금 앞으로 앞서서 이제 누군가 책임지고 이렇게 분열을 하기도 하는데 저는 일단 살아야겠다 채비해야 되겠다.
그래서 오히려 좀 오히려 단합하는 분위기입니다.
▶정영진
책임 물을 때라기보다는 지금은 단합해야 된다라는 분위기
▶김준형
예를 들어서 합당 논란에 대해서도 생각은 좀 다를 수 있잖아요.
▶정영진
민주당과 합당?
▶김준형
그렇죠. 그거에 대해서 이거는 이제 뭐 이렇게 같이 공식적으로 의논한 적은 없지만 이제 제가 원내대표가 되면 한 분씩 만나면 당장 해야 된다는 분도 계시고 이제 뭐 우리가 더 이상 뭘 혼자 할 수 있느냐라는 분도 계시고 또 어떤 분들은 자강 먼저 하고
▶정영진
자강은 어떻게 해요?
▶김준형
아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가 하는 역할을 계속하고 12명의
▶정영진
쇄빙선의 역할?
▶김준형
그렇죠. 그런 역할을 물론 이런 건 있어요.
제가 우리 윤석열이가 있을 때는 적이 있고 우리가 쇄빙선을 이렇게 치고 나가는 거에 대한 역할론이 분명히 존재했잖아요.
근데 지금은 그 공간이 극히 좁아져서 무조건 민주당하고 하면 이중 대론이 되는 거고 반대로 하면 발목 잡는 게 되는 거란 말이에요.
그 공간이 확실히 좁아져 있어요. 왜냐하면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좁은 룸이 있더라도 저희는 할 역할이 아직 남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정영진
그러니까 대표님께서도 그렇게 생각을 하시고요?
그러니까 더 자강을 한 이후에 나중에 합당을 하더라도 한다?
▶김준형
네 열려 있는 거지 그건 확실해요. 뭐 안 한다 한다가 아니고 그러나 지금의 방식이나 또 지금의 우리 상황에서는 시기가 아니다.
방식과 시기가 지금은 아니다 뭐 이렇게 생각합니다.
▶채윤경
지금은 아니다. 근데 당에서 처음에는 이제 자강론하고 이제 합당론이 반 정도였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의원으로 따지면 6대 6 정도였다.
이제 이런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분위기가 조금 좀 더 기다려야 한다로 많이 몰렸어요. 지금?
▶김준형
근데 어느 순간에 옛날에도 그랬잖아요. 당권파 6인 비당권파 6인. 지금도 합당론 6인 비합당 그렇게 딱 나눠질 만큼 우리가 무슨 확실한 계파가 있거나
▶채윤경
방향성이 있거나 이러지
▶김준형
진영 안에서 내부의 진영 대결을 한 적은 없거든요.
그냥 조금씩 생각이 다른 거지 그리고 뭐 지금 누구 누구 이렇게 세 본 적도 없고 지금 말씀드리는 건 제가 이제 한 분 한 분 만났을 때 그런 의견을 가진다는 뜻이지.
▶정영진
지금 만약에 조국혁신당에서 마음을 먹으면 합당은 바로 할 수 있어요?
▶김준형
안 되잖아요. 민주당이 보십시오. 제가 계속 억울하다고 얘기한 게
▶채윤경
억울해. 지금 가장 큰 감정이 억울함이에요.
▶김준형
억울함이 왜냐하면 우리는 모욕당한 거예요. 가다가 가만히 있다가 뒤통수 맞거나 귀싸대기 맞았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보십시오. 우리한테는 통보를 했고 통보하기 전에 내부에 의견을 모아야 했었고 그다음에 정식으로 우리한테 해야 되는 건데 집안 정리도 안 하고 우리한테 했는데 우리는 가만히 있는데 우리를 놓고 여론과 당내에서 싸웠잖아요.
어떻게 안 억울할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방식은 나는 안 한다는 거예요.
▶정영진
하더라도 그런 방식으로는 못한다
▶김준형
네.
▶채윤경
그러면 다시 제안을 한다고 하면 그러니까 아직 합당에 대한 마음은 다 있는 거예요?
▶김준형
아 그럼요. 그 부분에 대해서 좋은 방향이면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민주당에 가서 사실 민주당 내부에서도 그렇잖아요.
지금은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티끌이라도 진보 진영에서 티끌이라도 다 끌어모으지 않으면 못 이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런 시점이 올 때는 그게 바깥에서 될 수도 있고 합당해서 될 수도 있는데 그게 전체 민주 진영이나 정권 재창출에 도움이 된다면 합당이 그러면 당연히 열려 있죠.
근데 이게 권력 투쟁에 활용되고 정치 공학적으로 이용되고 그런 데 대해서는 제가 단호히 거부한다고 처음에 원내대표 됐을 때 얘기했던 그 뜻입니다.
안 한다는 뜻이 아니고
▶채윤경
이 시점을 따지면 지금 당장 민주당에서도 이제 제안할 가능성이 높지는 않잖아요.
만약에 제안한다고 하면 총선이 됐든 대선이 됐든 큰 선거가 있을 때 다시 한 번 제안이 올 것 같은데 거기서도 내부에서 워낙에 이제 이 과정 자체가 조금 엉켜버려 가지고 없이 그냥 가자 이런 이야기가 더 힘을 받을 수도 있고 그럼 조국혁신당이 혼자 서야 되는 상황이 또 큰 선거 앞두고 올 수도 있잖아요.
▶김준형
그렇죠.
▶채윤경
근데 그것 또한
▶김준형
그것 또한 감수할 수밖에 없는 거고 제가 늘 보면 우리나라 양당 구조가 폐해가 많잖아요.
저는 이번에 지방선거 때 조차 정치 개혁 안 되는 거 보고 이 사실 선거 제도를 개선하지 않으면 지금 정의당이나 이때까지 진보당이나 국민의당처럼 우리 그런 운명을 맞을 가능성이 많은 건 사실이잖아요.
제도가 바뀌지 않으면. 지방선거 제도도 바꿔주지 않는데 이런 정치 개혁 나올 때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완벽하게 공조합니다.
근데 그 정치 개혁을 싸우는 데까지 싸우는 거죠. 뭐 다른 방식이 있겠습니까.
▶채윤경
정말로 제안이 없을 경우에는 그냥 독자적으로 또
▶김준형
아니 다른 초이스가 뭐가 있습니까?
▶정영진
지금 민주 진영 내에 이제 갈등이 존재한다는 거는 이제 인정을 하시죠? 뭐 갈등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죠?
▶김준형
모든 모든 국민,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정영진
그렇죠. 갈등의
▶채윤경
근데 그거 없다고 하는 사람은 다행인 건데 우리가 얘기할 때 계속 아니라고 하시던 분들도 이제 그건 이제 있는 거지 이렇게 얘기하면
▶정영진
그러니까 제가 있지 않아요? 그러면 아 전혀 없다고 이랬는데 하여튼 이제는 있는 거는 이제 인정하신다면
▶김준형
저는 없다고도 얘기한 적도 없고
▶정영진
네네 알겠습니다. 그럼 그 원인은 누구, 뭐예요?
▶김준형
제가 지금은 제가 평생 정치학을 공부했으니까 기본적으로 적이 사라지면 내부 전력 권력 투쟁이 일어나는 거는 당연한데요.
저는 이제 아쉬운 건 뭐냐 하면 아까도 말했는데 합당을 하느냐 연대를 하느냐 연대는 항상 열려 있었잖아요.
거기에 우리의 책임이 제로라고 할 수는 없지만 오만했던 것 같아요.
아까 말한 것처럼 티끌이라도 모아야 이긴다는 절박함이 사라지고. 민주 개혁 진보당이 그중에 뭐 민주당이 제일 맏형이니까 그렇잖아요.
우리도. 우리는 하자고 그랬을 때 민주당도 안 했고 그다음에 서울시장이나 여러 개에서 봤을 때 대통령이 저렇게 잘하고 계시고 1년밖에 안 됐으면 구태여 그렇게 절박함이 없어도 이길 수 있다는 게 저는 저변에 좀 깔려 있었다고 생각을 해요.
저는 뭐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지금 이번에 이 결과를 보고 아 뜨거워 해야 되는 거잖아요.
아직 선거는 좀 남아 있지만 저는 그런 점에서 그다음에 또 하나는 적이 사라졌느냐 하는 문제예요.
저는 개혁이나 이런 부분에 지금 국민의힘이 다시 살아나고 있고 뭐 그 내란 세력에 대해서 살아나고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끝났다고 생각하며 하니까 내부 싸움을 한 거다.
그럼 끝나지 않았다라고 생각합니다.
▶정영진
뭐 굳이 이제 저걸 뭐 국민의힘 혹은 뭐 이제 그 뉴라고 생각하신다면 거기에 이제 가장 상징적인 사건 내지는 사람들이 인식할 때 가장 국민의힘이 다시 살아나는 데 꽤 큰 역할을 했던 곳이 평택 을이잖아요.
거기에서 그러면
▶김준형
평택, 부산, 서울도 있고요.
▶정영진
네 그중에서도 이제 아마 평택을이 가장 관심을 많이 받았던 지역인 것 같긴 한데 거기에서 진 것도 진 거지만 민주당과의 갈등이 너무 심하게 드러났잖아요.
▶김준형
후유증이 남고 상처가 남는 거잖아요. 그렇죠? 뭐 여전히 저는 우당이라고 생각하고
▶정영진
그렇게까지 했었어야 되나 하는 얘기를 많이 하시던데 그러니까 그렇게까지라는 거는 민주당에서 이렇게까지가 아니고 조국혁신당에서 이렇게까지 이것도
▶김준형
그건 저는 그거는 저는 동의하기 어렵죠. 민주당이 세상에 있는 모든 힘을 거의 다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그리고 뭐 유책 사유가 있었다는 말도 우리가 여러 번 했고요.
뭐 그렇게 생각하면
▶정영진
안 냈어야 맞는다고
▶김준형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정영진
후보를 이제 낸 상황에서 그렇다면 예를 들어 후보를 낸 것 자체가 잘못이라면 민주당에 대한 공격을 그냥 민주당 뭐 예를 들면 당 대표든 아니면 뭐 데려온 사람이 이렇게 공격할 수 있는데 오히려 후보를 공격을 많이 했잖아요.
그것이 괜찮은 일이었나
▶김준형
제가 그 선거 전략을 처음부터 짠 사람은 아니라서 저도 뭐 좀 아쉬운 점은 뭐 있긴 한데요.
그게 우리 전체적인 내란 청산이라는 측면에서 과연 민주당이 거기에서 어떤 귀책 사유가 있었느냐 하면 그 부분에 대한 후보의 아쉬움 같은 것이 저는 꼭 검증이 필요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저는 뭐 개별적으로 그 분에 대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전향한 분들이 꽤 있잖아요.
그러면 그 전향한 분들이 그냥 그 사람이 지금부터 내가 민주당 편이다 진보 편이다라고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그동안에 있었던 것에 대한 검증이 뭐 우리가 후보들은 청문회는 없지만 그 청문회가 결국 사실상 선거이잖아요.
아마 그 부분에 집중했던 것 같고요. 그게 당선에 유리했나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그런 기본적인 원칙이 있었던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영진
그런 일들이 오히려 국민의힘 후보를 당선시키는 데 꽤나 큰 역할을 했다는
▶김준형
결론적으로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또 우리는 단일화하자고 했고 단일화의 문을 닫지는 않았고 오히려 그 부분에서는 민주당이 더 닫았거든요.
▶정영진
김용남 후보와의 단일화. 맞나요? 그런 공격하신 대로라면 그런 후보랑 단일화하는 건 괜찮아요?
▶김준형
아니 그걸 검증의 차원이면 아니 근거 없는 인신 공격이 아니었잖아요.
▶정영진
예. 그러니까 만약에 그러니까 말씀하신 그런 검증 차원에서 해 보셨더니 도저히 뭐 후보 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이제 판단하신 거 아니에요?
근데 그런 사람이랑 단일화는 괜찮아요?
▶김준형
단일화는 열려 있다고 얘기하니까요. 단일화에서 이길 자신이 있었다 뭐 이런 거죠.
▶정영진
알겠습니다. 자 하여튼 그렇게 이제 지금 갈등은 아마 그 선거도 꽤나 영향을 미쳤던 것 같긴 하고요.
▶김준형
네 그렇습니다.
▶정영진
예 그 이후로 어느 정도 시간이 좀 지나서 상처가 좀 아물면서 다시 이제 민주당과는 계속해서 우당? 우호적인 관계로 가시는 건 맞는 거죠?
▶김준형
저는 뭐 서로 껄끄러움이 존재하고 말을 던졌던 것에 대해 상처가 분명히 존재하는데 결국 정권 재창출이나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는 점에서 서로가 서로를 더 필요하는 시기가 됐다고 생각해요.
그게 꼭 합당할 결론을 안 짓더라도 그리고 한 가지 꼭 말씀드리는 거는 지금 뭔가 세력이 있어서 저는 아까 말한 우리 당 내에도 6 대 2, 비주류 이런 게 되게 프레임이 돼서 엄청나게 내부에서 막 서로 죽일 듯이 진영 싸움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처럼 민주당과 또는 소위 말하는 문조털래유라는 프레임이 저는 제가 저도 이제 소위 말하는 문빠 속에 속하는 거잖아요.
왜냐하면 문재인 대통령 때 국립외교원장을 했고 또 조국혁신당에 있으니까 그런데 한 번도 그런 조직적인 움직임을 내부에서 느끼거나 제가 문빠라는 느낌을 한 번도 가진 적 없습니다. 저는.
▶정영진
그래서 그런 예를 들면 묶어서 사람들이 보는 것에 대한 반감이 좀 있으세요?
▶김준형
그 세력이 호시탐탐 이재명 명빠들이 갖고 있는 주도권을 뺏어 와서 그게 더 중요해서 다음 정권 안에서는 문빠들이 잡아야 된다, 노빠들이 잡아야 된다 이런 거에 대해서 전혀 전혀 양심을 걸고 저는 이런 움직임을 조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정영진
그럼 그런 공격을 하는 사람들은
▶김준형
의도가 있는 거죠.
▶정영진
굉장히 조직적이라고 생각하세요?
▶김준형
저는 조직적이 어느 정도는 조직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서로 서로 조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영진
서로 조직적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상대는 조직적인 건 맞는 것 같다.
▶김준형
네.
▶정영진
그럼 그 조직을 움직이는 사람은 누구예요?
▶김준형
모르겠습니다.
그게 여러 필요에 의해서 합종연횡을 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정영진
가늠도 안 되세요?
▶김준형
저는 이제 이거 여러 가지를 보면 이렇게 소위 말하는 전향한 분들이 중심이 되어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저도
▶정영진
전향한 분들이 중심이 돼서 그렇게 좀 조직적
▶김준형
그리고 그 전향한 분들이 기존에 있던 분들과 과거에 이제 사실 수박 논쟁 때처럼 이제 그 전향한 분들과 또 당내에서 당권이 필요한 분들이 뭔가 일시적 연대를 하거나 연합 전선을 하는 그런 움직임은 뭐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정영진
그러면 이른바 문빠 내지는 하여튼 뭐 친문 이렇게 이제 불리는 분들은 각자 각자 어떤 인연이든 아니면 과거의 경험이든 이런 거에 의해서 그렇게 분류는 되고 있으나 전혀 조직적인 움직임이나 그런 것들은 없다는 말씀이신 거죠?
▶김준형
네.
▶정영진
알겠습니다.
아마 저쪽에서 또 조직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거는 대체로 그런 것 같아요.
큰 스피커가 있고 그 큰 스피커와 함께 굉장히 이제 그렇게 불리는 분들이 자주 등장하셔서 그들의 목소리를 이제
▶김준형
내다보니
▶정영진
스피커를 통해서 이제 내다보니 그래서 이렇게 이 조직적으로 가는 거 아닌가
▶채윤경
아마 이제 결정적이었던 것은 이제 그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유시민 작가가 계속 이제 본인이 먼저 출연하기를 원했고 그 과정에서 또 매불쇼에 출연하고 하면서 아 조국을 당연히 이제 의원 만들어야지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아주 길게 하면서 반대 세력을 거칠게 비판했던 이게 아마 결정적인 계기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렇게 한꺼번에 움직이는 거 아니야 조직적으로? 라고 의심하게 된 계기는 그거일 수 있을 것 같은데 당에서는 뭐 그런 움직임을 전혀 못 느끼셨다고 하면
▶김준형
당뿐만 아니라 제가 이제 예를 들자면 국립외교원장을 했지만 그 당시에도 제가 뭐 저는 이론가였고 자문을 해 왔지 그 안에서 어떤 움직임을 저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저도 예를 들어서 뭐 예를 들면 뭐 조불 TV라든지 이런 방식으로 조불쇼라든지 또는 제가 이제 뉴스 공장을 10년이나 제가 전문가로 나왔지 제가 언제 한 번도 정치적 발언을 해 본 적이 없잖아요.
근데 저도 이제 도매급으로 넘어가고
▶정영진
근데 우리 의원님께서는 그전에 국립외교원장 뭐 이런 거 하실 때는 이제 넓은 의미 말고 그냥 좁은 의미의 정치라고 보면 그 정치를 하신 건 아니었잖아요?
▶김준형
아니었습니다. 저는 그런 적은 없죠.
▶정영진
네 그러니까 정치인은 그때는 아니셨고 지금은 이제 당연히 그 정치인이시지만 그래서
▶김준형
이런 거는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 공동 정부라고 했고 사람들에게 추천을 받았고 연합 연립 원탁회의를 했고 그런데 대통령 인사나 또 방향을 보면 계속 오른쪽으로 가신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동지 유시민 의원이 한 것 중에 제가 동감하는 거는 같이 이 내란의 밤에 싸워서 했던 동지들에 대해서는 뭔가 섭섭하다.
왜냐하면 물론 이재명 정부가 진보적 세력에 의한 정부니 안에 숫자를 따지면 진보 인사가 많겠지만 임팩트가 있게 하는 뭔가 내미는 손은 한 번도 진보 쪽에 받은 적이 없어요.
그게 사실은 과거에 정의당도 그랬잖아요. 문재인 정부 출범할 때 박근혜 그러니까 그런 데 대한 왜 진보 세력은 집권을 하면 오른쪽으로만 가는 왼쪽은 잡아놓은 쪽이니까 거기 집토끼인가? 근데 그게 단순히 인사를 안 시켜준다가 아니라 정말로 다음 정부가 정부에서 다시 재창출을 하려면 아까 말한 티끌이라도 모으고 여기에 개혁을 추진하려면 있어야 되는데 저는 안 믿거든요.
예를 들면 저쪽에서 이렇게 잘해준다고 지금 권력이 있을 때 숨죽이는 사람들이 어떻게 왔습니까?
저는 거기에 대한 불신이 있는데 너무 쉽게 정권을 잡으면 저쪽을 잘 해주면 저쪽이 우리 편이 되거나 또는 개과천선한다 저는 안 믿거든요.
그런 데 대한 섭섭함이 저는 포함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채윤경
근데 이제 기재부 장관에 이혜훈 의원을 앉히려고 했고 그다음에 이병태 규제개혁 관리위원회 개혁 위원장 등등등 이제 크게 몇 가지 뉴스가 났는데
▶김준형
지금도 있지 않습니까? 민정수석이라든지 뭐 저기 적십자사라든지
▶채윤경
그런데 사실은 말하지 않은 자리에 더 많이들 가계시기는 하잖아요.
▶김준형
그거는 근데 그 말하지 않는, 나는 진보 정부니까.
그런데 예를 들어서 윤 정부가 됐을 때 과연 진보 세력에 임팩트 있는 사람 한 적이 있냐고요.
▶채윤경
데리고 간 적이 있느냐
▶김준형
저는 원래 당연히 경기지사 때부터 지금까지 올라와 있는 사람들이 숫자적으로 하면 진보 인사가 많죠.
그러나 검증하지 않고 이분이 탄핵을 반대한 분이고 그다음에 그런 분이 검증 없이 저는 마찬가지로 이제 평택 후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그 손 잡는 게 너무 쉽고 이분이 이 분야에 대해서 공동 정부를 했을 때 원탁에서 약속했던 것들은 그냥 흐지부지되고 이런 것들이 내부에 어? 대통령이 큰 뜻이 있겠지라고 다들 생각했어요.
저를 포함해서
▶채윤경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김준형
이건 통합적인 측면에서 그럴 필요도 있다. 심지어. 그러나 그게 계속되는 한 방향에 우리 쪽으로 보면 오히려 일탈이 오히려 이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인물을 예를 들어서 저쪽에서 싫어하는 사람들 누구를 불렀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정영진
그렇게 예를 들면 우리 사람들을 이제 잘 쓰고 등용하고 정권 바뀌면 또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 쪽 사람들을 쓰고 등용하고 이것 때문에 갈등이 심해지고 나라가 양쪽으로 갈라지니 그러지 말자고 이제 시도하는 건 혹시 아닐까요?
▶김준형
근데 대부분 그것만 했어요. 저는 문재인 정부 때도 그렇고 노무현 정부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요.
오히려 진보는 그러죠. 근데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나 그게 정말 뭐 아주 클리셰지만 양쪽 날개로 가야 하는 거고 오히려 말씀하신 것보다 훨씬 더 좌측에 있는 인물들을 더 진보적인 인물들을 같이 동시에 등양하면 어떨까요?
적어도 검찰 개혁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채윤경
가장 큰 부분이 거기에요? 왜냐하면 저는 노동부 장관도 어쨌든 우리가 노총에서 모시고 왔고 이제 많은 부분에 있어서 사실은 시민사회에서도 좀 데리고 오고 우리가 생각했을 때 다양한 분야를 썼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그게 좀 부족했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검찰 개혁 관련해서 민정수석이라든지 이런 아픈 인사들이 있었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김준형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쪽에서 오더라도 그분이 적어도 자기 과거에 대한 정확한 해명 그다음에 반성이나 왜 하는 거에 대한 정당화 과정이나 설득이 없고 일 잘하니까 부른다는 거잖아요.
▶채윤경
설명이 별로 없었다.
▶정영진
그것에 대한 이제
▶김준형
그런 일말의 서운함이 포함되어 있다는 거라고 합니다.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아마 유시민 작가도 지적한 부분이고요.
▶정영진
그래서 이제 보통은 이제 어쨌든 대통령이라는 직책을 이제 국민의 투표에 의해서 당선된 사람이 정책이나 인선이나 이런 것들을 이제 하고 거기에 대해서 나중에 문제가 생기거나 아니면 이제 결과가 안 좋을 때는 뭐 책임을 지거나 비난을 받거나 뭐 이렇게 해야 되는 건 혹시 아닙니까?
그러니까 하기도 전부터 이렇게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계속 딴짓을 거는 것보다는
▶김준형
저는 그렇게 안 했다고 생각해요. 우리 당이 인사에 대해서 사실은 이 부분에 대한 문제 제기를 했지만 이 사람 절대 안 돼 당신 잘못하고 있어 대통령 잘못하고 있어 한 적이 없어요.
우리 국민들도 마찬가지예요.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아 대통령이 큰 뜻이 있겠지. 근데 이런 것들을 보면서 이제 누적이 되다 보니 그리고 선거 결과가 그렇게 되다 보니 또는 저렇게 하다가 결국 국민의힘이 국힘이 여론 조사나 대통령의 여론 조사가 50% 떨어지니 아 이게 지금 통합 맞아? 이러다가 또 넘어가는 거 아니야? 생각하죠.
▶정영진
알겠습니다.
▶채윤경
국정 지지율이 왜 빠지는지 직시해야 한다라고 조국 전 대표가 올린 글에는 그런 맥락도 같이 들어 있는 거고
▶김준형
뭐 있는데 뭐 지금 질문에 있는데 사실은 그게 우리 지금 대표는 우리 모임도 없고 본인의 개인의 의견입니다.
▶정영진
그런데 이제 비슷한 생각들을 이제
▶김준형
할 수 있다 저는 뭐
▶정영진
네. 대통령이 더 이른바 더 진보적이고 더 개혁적인 사람들에 대한 상징적인 또 분명히 어떤 메시지를 줄 수 있을 정도의 인사들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거고요.
▶김준형
예. 인사뿐만 아니라 이제 그 지금 정책들, 개혁들 이런 것들을 예를 들자면 지금 이제 10월 2일이 공수처하고 중수청 생겨야 되는데 지금 이 시간표로는 사실 이슈뿐만 문제가 아니라 일이 전척에 있어야 되는데 사실 그런 것도 걱정이 되고요.
▶채윤경
혹시 조국혁신당에서 그러니까 이런 이런 인사들은 굉장히 실력도 있고 반드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의견을 전달하신 적이
▶김준형
없습니다. 그거 또 우습잖아요. 예를 들어서 우리 박은정 의원님 잘하니까 박은정 의원님 법무부 장관 시켜서 그런 얘기 한 적도 없고요.
그런 건 또
▶채윤경
당 사람을 쓰라는 게 아니라 청와대에서 항상 사람을 찾잖아요. 보면 아직도 인사가 안 난 자리가 너무 많아요.
근데 그러면 누구를 했을 때 저런 인간을 앉혔어 라고 이제 이야기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이런 넓은 인력풀이 있다는 걸 또 추천하는 것도
▶김준형
추천하죠. 제가 외교 분야니까 저는 외교 분야에 이제 추천이 들어오면 합니다.
공관장 같은 거 합니다.
▶채윤경
그런 거 정보를
▶김준형
네 그렇게 요청하면 이제 복수로 가서 결정은 하겠지만
▶정영진
근데 이제 상징적 인사를 좀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맞죠?
▶채윤경
대통령이 만약에 골프를 치자 이렇게 연락이 오시면
▶김준형
제가요?
▶채윤경
요즘 대통령
▶김준형
저 골프 못 칩니다.
▶정영진
네 알겠습니다.
▶김준형
아니 갑자기 제가 저를 등용하는 이런 말 절대 아닙니다.
▶정영진
자 하여튼 그 인사에 대한 혹은 뭐 이제 더 단합 혹은 뭐 통합을 하더라도 먼저 정말 진보 세력에서 아주 의미 있는 혹은 이제 이 오랫동안 정말 믿을 수 있는 진보 정치를 해 오신 분들에 대한 무언가가 좀 있어야 된다?
▶김준형
인사도 있고요. 보면 우리가 사실은 정의당이니 우리는 진보당이 약간 좌파적이잖아요.
민주당은 사실 중도 우파부터 중도 좌파까지 다 갖고 있으니 그런데 민주당이나 대통령의 지적이 국민들 느끼기에 오른쪽으로 가면 왼쪽이 완전히 공백이잖아요.
그럼 제가 우당일 때 정치 개혁을 한다든지 이런 데 대해서 우리의 역할을 주면 그 대통령은 오른쪽으로 가면 이 공백을 우리가 잘 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제도적 개선이나 지지를 하면 되게 균형을 이룰 것 아니에요. 보시면 우리 지금 진보 좌파가 사실은 거의 다 고립되어 있거나 역할을 못하는 거거든요.
▶채윤경
질문 하나만 해도 돼요? 너무 정의당 때랑 비슷한 느낌이 저도 드는데
▶김준형
그러니까 그게 제도 탓도 있는
▶채윤경
빨리 찾아가서 빨리 들으세요. 정의당 선배들한테. 아 이분들이 맨날 똑같은 얘기를 했었거든요.
근데 이제 저의 궁금증은 정의당은 노동 정책이라든지 다소 도발적이긴 하지만 본인들의 컬러가 확실하게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거를 정말 도입해도 되는 거야? 이를테면 노인 연금이라든지 일괄적으로 다 주는 아니면 최저임금 올리는 것도 그렇고 여러 가지 정책들이 있었는데 조국혁신당은 검찰 개혁 외에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우리가 어떤 아젠다를 가지고 있는지 그동안 들을 기회가 없었던 것 같아요.
▶김준형
지금은 굉장히 당면한 가장 큰 주제니까 드러났지만 예를 들자면 제가 국가보안법 폐지 제가 대표 발의했습니다.
▶채윤경
국가보안법 폐지?
▶김준형
조희대 탄핵도 제가 대표 발의했고.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다 숨어 있지 않습니까?
▶채윤경
그렇지 드러나지 않을 뿐이지
▶김준형
않을 뿐이죠. 그다음에 이제 우리가 사회권 선진국. 이게 복지가 국가의 시혜가 아니라 당연히 받아들이는 권리다 뭐 이런 것들이 사실 나오고 저는 이제 뭐 이미 지난 일이지만 실제로 대선에서 국민들이 주목할 때 저는 대선 독자 출마. 대표님이 아무리 안에 계셔도 수감 상태라도 저는 해야 된다고 주장했고 그게 나중에 단일화를 하더라도 사실 저는 권영국 후보가 어떤 당이 어떤 걸 지지하는지 국민들한테 최고로 소개할 무대거든요.
저는 그런 의미에서 또 개인적으로 좀 아쉽기도 합니다.
▶채윤경
대선 출마를 했어야 된다?
▶김준형
그러니까 모르시잖아요. 검찰 개혁 외에는 아무것도 안 하는 정당처럼 보이니까
▶채윤경
그다음에 원내대표시니까 사실은 이제 이 12석이 적은 숫자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민주당 숫자는 줄었고 국민의힘 숫자는 좀 늘었으니까 이 12석이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서 조금 이제 향배가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럼 앞으로 사안별로 뭐 민주당과 협동할 수도 있지만 완전히 반대하는 그런 입장을 취할 수도 있으신 거예요?
▶김준형
그러니까 아까 말한 제가 좁아졌잖아요. 그러니까 민주당 정부니까 윤석열 정부 때보다는 우리의 역할이 확실히 룸이 적어, 공간이 적어진 건 맞지만 그래도 우리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부분들을 잘 숙고해서 아직 뭐 어떻게 하겠다 뭐 그런 부분에 대한 방향은 이제 대표가 뽑히셔야 되고 또 전당대회 이후에 생각해 보고 건별로 명확하게 하겠다.
▶정영진
전당대회가 7월 25일이요.
이거는 댓글에서 좀 많이 올라와서 이건 혹시 결례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당내 문제는 다 해결되신 거예요?
예를 들면 그 성비위 관련 이 문제는 다 정리가 끝났나요?
▶김준형
우리가 계속 저는 이제 그 중심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뭐 완벽하게 피해자가 만족할 만큼의 한다는 원칙에는 있지만 그 부분이 좀 피해자 보시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고요.
그 뭐 겉으로는 또는 법적으로는 뭐 해결됐다는 게 이제 지난 지도부의 얘기인데요. 뭐 그게 해결됐다고 해서 그만이다가 아니라 계속 뭐 저는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영진
당에서도? 그러니까 법적으로 정치적으로는 해결이 아마 마무리된 것으로 알고 계시지만 그 외에
▶김준형
계속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정영진
피해자에 대한 해야 된다.
알겠습니다.
아 이게 계속 지금 계속 올라와 갖고 이제 어떻게 지금 진행되고 있나 저도 이제 그 이후에 소식들은 들은 게 별로 뉴스를 통해서 없어서 그래서 일단 법적 정치적으로는 이제 마무리가 되신 것으로 알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원래 이제 또 외교
▶채윤경
외교 전문가로 저희가 엄청 많이 모셨었죠. 이렇게 정치 얘기 오래 한 건 처음인 것 같아요.
▶김준형
저도 팔자에 없는 진짜 진짜 생각지도 못한
▶채윤경
때가 오네요. 확실히 왜냐하면 처음에 당선되셨을 때 그때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에서 강의를 하면서 여러분 이제 전문 분야를 가지고 오셨지만 이제는 정치인으로 변해야 한다.
정무 이슈도 다룰 수 있어야 한다라고 얘기하셨거든요.
그런데 2년 동안 외교 이슈만 하다가 이제 드디어
▶김준형
저는 이제 그때 저는 비례대표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성도 지키겠다고 얘기를 했죠.
지금도 그 생각하고 마찬가지입니다.
▶채윤경
외교 이슈를 한번
▶정영진
네 일단은 뭐 쿠팡 관련된 것들이 아직도 해결이 안 됐죠?
지금 어떻게 돼가고 있습니까? 그거는?
▶김준형
지금 미국은 여러 가지가 좀 압박을 하고 있고 지금 이제 나온 보고서가 하원의 정식 보고서가 아니고요.
그 밑에 있는 전문위원이 쓴 임시 보고서입니다. 그것도 이제 그걸 이제 얘기를 하고 여러 가지가 얽혀 있죠.
이거를 이제 미국의 플랫폼 회사들이 이번 계기에 제대로 한국이 키를 잡아야 그다음에 들어가기가 쉬워지는 문제도 있고 그다음에 쿠팡은 이 문제를 한국의 정치적 압박이라고 해야 자기들이 잘못한 일로 투자자에게 손해를 끼치면 그게 미국에서 엄청난 문제가 됩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자기들의 실수가 아니라 잘못이 아니라 한국의 잘못이라고 몰고 가야 하고 그런 로비를 엄청나게 하고 있고 사실은 그게 이제 미국은 이제 로비의 나라니까 그게 통하고 있는 것도 있고요.
▶정영진
근데 로비 그 정도 하면 미국이 이렇게 움직여 주는 건 맞아요?
▶김준형
그럼요.
▶정영진
그래요? 미국이라는 큰 나라가
▶김준형
그리고 이게 어디 말 어느 문제와 딱 맞냐면 미국의 애국주의, 미국 이기주의, 미국 우선주의 그러니까 한국에 대해서 뭔가 있잖아요.
트럼프가 얘기하는 동맹국들이 우리를 이용해서 피를 빨았던 이 거머리들이다 이런 인식이 딱 맞아 들어가는 거죠.
▶채윤경
그런데 진짜 쿠팡의 로비가 밴스도 얘기를 했었잖아요.
쿠팡 이야기를 직접 언급을 했었는데 그런데 그 정도로 깊숙하게 들어가 있고 인식이 확실히 있는 것들이 맞아요?
▶김준형
그렇죠. 그리고 그게 미국 이익에 반대되거나 트럼프 정책에 반대되면 차단이 되겠죠.
근데 지금 통상 압박을 하고 한국 시장을 하려면 이게 딱 맞아 들어가는 거예요.
▶채윤경
이게 도구가 될 수 있는 거예요?
▶김준형
그걸 쿠팡의 경영진이 너무 잘 아는 거죠.
▶정영진
아니 미국 기업이라고 생각을 하는 거죠. 쿠팡을?
▶김준형
당연히요. 그런데 한국에서 거의 90% 이상을 돈을 벌고 이게 테크 기업이었는데 테크 기업은 정말 죄송합니다.
개뿔. 아니 시스템이 테크지 그게 사실 사람들의 정말 등골 빼먹는 노동 문제가 우리는 얽혀 있단 말이에요.
▶채윤경
근데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럼?
▶김준형
버텨야죠. 저는 버텨야 되는 상황, 왜냐하면 미국도 똑같이 페이스북이 2016년에 10조 물어냈습니다.
8700만 명. 미국 개인정보 해가지고 이거는 미국의 케이스도 부지기수입니다. 그거를 계속 얘기해요.
저도 외통위에서 그 얘기를 했거든요. 캐피탈 원이라는 크레딧 카드 회사도 그랬고요.
미국에 3억 3천 중에 8700만 우리는 5100만 명 중에 3367만 명입니다.
▶정영진
네네네. 근데 지금 페이스북은 10조 물어냈고 쿠팡은
▶김준형
지금 6천억 가지고 이러는 거잖아요.
▶정영진
그것도 지금 낼 수 없다는 거죠? 쿠팡은 계속해서 법적 대응한다
▶김준형
이 돈 자체를 내면 아까 말했잖아요. 미국 그리고 쿠팡이 이 사실을 숨겼습니다.
한 몇 주 동안 그게 미국 증권법에 주식 시장법에 저촉이 됩니다.
▶채윤경
제대로 공시하지 않았다?
▶김준형
않아가지고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끼쳤다.
▶정영진
우리가 이렇게 계속 버티는 거는 우리에게 손해 갈 일은 없는 거예요?
▶김준형
계속 해명하고 그다음에 알리고 해야 되는데 예를 들자면 오늘 백악관의 무슨 공식 입장이 나온 것처럼 하는데 아닙니다.
그걸 누가 했냐면 조선일보가 가서 특파원이 전 백악관에 물어봐 가지고 그 나온 답이 백악관의 공식 입장으로 나온단 말이에요.
이러면 안 되는 거예요.
▶정영진
더 문제를 자꾸 만들어주네요. 그래서 지금 이제 미국이 설령 이런저런 로비에 의해서 우리 정부를 압박하더라도 우리는 이제 버텨야 되는 것이고
▶김준형
그렇죠. 그리고 이제 이해시켜야 하고요.
▶정영진
우리나라 국내에서 생긴 이런 심각한 문제에 대해서 어필을 좀 많이 해야 되겠어요.
▶김준형
해야 되는 거죠. 제가 그래서 계속 그 얘기를 하는데 이게 다시 또 들어올 미셸 스틸 박은 청문회에서 그 질문을 했던 사람이 쿠팡에 로비를 받았던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질문을 하니까 지금 임명자는 쿠팡 사태 살펴보겠다, 한국이 잘못했다는 식으로 또 대답을 유도하고요.
그러니까 미국은 저렇게 정재계가 로비가 한 몸이 되는데 우리는 왜 여기서 지금 오늘 국민의힘도 단 한마디 미국에 비판이 없고 한국 정부 탓을 하잖아요.
▶정영진
그래서 지금 쿠팡 문제는 지금 현재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는 일단 버티면서 충분히 계속해서 시간을 두고 해명을
▶김준형
저는 해야 되는 거예요.
안 하면 이제 그 물밀듯이 들어올 겁니다. 다른 부분에서 벽이 허물어지면.
▶정영진
다른 기업들도 그 비슷한
▶김준형
네 그럼요.
▶정영진
명분 삼아서 압박하고 또 양보 얻어내고 하는 것들? 그럼 그거 안 되죠 그거는. 근데 우리도 어쨌든 뭔가 버티고 또 우리 어필을 계속하려면 그냥 말로만은 안 될 거고 우리도 뭔가 좀 건덕지가 좀 있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무기?
▶김준형
그럼요. 근데 미국이 근본적으로 한국 도움 없이 중국을 쫓아낸 이후에 한국 도움 없이 제조업 부활이 불가능하거든요.
그럼 지금 존스법도 공화당이 존스법 지키라고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우리는 어떤 현상이 생겨나냐 하면 미국에 엄청난 돈을 투자해 놓고 나중에 다 뺏길 수도 있습니다.
법적인 게 정비돼 가지 않아 그러니까 그런 거 우리 정신 차려야 됩니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채윤경
여권 사진 하나만 보여주고 아니 그 트럼프 여권
▶정영진
트럼프 여권
▶채윤경
미국에 가실 수는 있죠 의원님?
▶김준형
아니 이거 자꾸 미국 언론이고 한국 언론이고 잘못 보도해서 제가 답답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 여권과 비자는 다르잖아요. 미국 시민 여권, 미국 여권 가지고 계세요?
없잖아요. 저거 미국 여권에 나온 사진이에요.
우리는 관계없어요. 근데 뭐냐 하면 미국 입국이 힘들어지냐 뭐 문턱이 높아지냐 이렇게 한국 신문하고 미국 신문 다 얘기하는데 그게 아니고요.
트럼프는 미국에서 태어난 유색 인종의 시민권 얻는 거를 반대하는 법안을 냈다가 대법원이 며칠 전에 중지시켰잖아요.
반헌법적이라고. 저겁니다. 미국에 사는 유색인종 한국 포함해서 그들의 시민권을 대해서 비굿.이라고 얘기하는 시민권 없는 사람들 조심해 여기서 미국에 반대되는 거 하지 말라는 거예요.
타겟이 외국이 아닙니다.
▶정영진
미국 내에 있는
▶채윤경
유색인종
▶김준형
자기가 싫어하는 유색 인종 그래서 또는 불법적으로 들어와 가지고 원정 출산한 사람들의 행동 조심해. 이게 이민국 사람들, 이민국 정책입니다.
▶정영진
아니 근데 여권에 근데 본인 이게 대통령 사진 넣을 수
▶김준형
그거는 뭐 그거는 그러니까 거의 뭐 북한 마찬가지죠.
▶정영진
아니 대통령이 그동안
▶채윤경
북한도 여권에 김정은 사진 없는데
▶김준형
그러니까 마운트 러시모어 거기에다가 다섯 번째 자기 올리겠다는 거고요.
▶정영진
정말 트럼프는 진짜
▶김준형
코인에다가 이미 자기 2불짜리 코인 자기 박았고요.
▶정영진
대단한 것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하는데 미국 사람들은 왜 가만히 있냐는 게 난 더 신기합니다.
▶채윤경
빨리 와서 탄핵을 배워가야 합니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어떤 당 돼요? 이제 조국혁신당은? 우리 원내대표님이 바뀌면서 어떤 컬러가 바뀝니까?
아니면 그건 아니고 그냥 전통을 이어갑니까?
▶김준형
모르겠습니다.
▶채윤경
당 대표는 근데 누가 나오는 거예요?
▶김준형
당 대표 나오시겠죠? 누군가가? 저는 지금 이거 관두고 또 당 대표 나오라고요?
▶채윤경
투잡 뛰세요.
▶정영진
부족하시니까. 하여튼 어떤 당이 될지는 전당대회가 좀 필요
▶김준형
끝나고 대표가 되면 노선이나 이런 것들 다 정비하고
▶정영진
당원 분들은 좀 이렇게 좀 해줘라 이런 목소리는 좀 많이 들으실 거 아니에요?
▶김준형
있죠. 그것도 그런데 그 목소리가 한 개겠습니까?
▶정영진
그게 좀 모아지는 목소리는 없어요? 다 달라요?
▶김준형
지금 당원들도 사실은 좀 혼란에 빠져 있잖아요.
사실 그것도 잘 추스려야 되고요. 우리가 비전을 제시해서 같이 또 가야죠.
▶정영진
혹시 의원님들 가운데 나 그냥 민주당 들어갈래 이런 분도 계세요?
▶김준형
어떻게 들어갑니까? 그래도. 어떻게 들어갈 건데요. 제명해 달라고? 뭐 그런 그렇게 하시는 분은 없고요.
▶정영진
알겠습니다. 자 오늘 저희 조국혁신당 김준형 신임 원내대표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고요.
오늘 대단히 감사하고 혹여라도 뭐 불편하셨던 질문 있으면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면
▶김준형
말 다 해놓고요? 아니에요. 근데 근데 없었습니다. 없었습니다.
저도 농담입니다.
▶정영진
네 네 알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하고요.
우리 의원님 다시 한 번 감사 말씀드리고요.
또 뵙겠습니다.
▶김준형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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