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실수요자 몰리는 ‘교집합 입지’… ‘백석시그니처자이’ 분양 중
2026.07.03 14:35
불당동 학원가·삼성 산업벨트 수혜
최근 주택시장의 주도권이 3040세대로 완전히 재편되는 모양새다. 이들은 단순한 자산 가치 상승을 넘어 실제 거주 환경을 최우선으로 두고 집을 고르는 경향이 짙다. 특히 한정된 시간 속에서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해내야 하는 만큼, 자녀 교육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직장과의 거리가 모두 가까운 이른바 ‘복합 교육·인프라·직주근접’ 단지로의 쏠림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통계에서도 고스란히 증명된다. 국가데이터처의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맞벌이 가구는 전년 대비 6만 7,000가구 증가한 615만 3,000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유배우 가구 중 무려 48.6%에 달하는 수치로, 역대 최고치다. 이 중에서도 30대(63.3%)와 40대(61.3%)의 맞벌이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18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의 맞벌이 비중 역시 사상 처음으로 60% 선을 돌파(60.4%)했다.
자연스럽게 이들은 아파트 매매시장의 손 큰 고객으로 부상했다.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연령대별 자료를 살펴보면, 최근 3년간(2023년 1월~2026년 4월) 전국에서 체결된 아파트 매매 거래 중 3040세대의 매입 비중은 53%(95만 8,158건)를 기록했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아파트 2채 중 1채 이상을 3040세대가 사들인 셈이다. 이동 시간을 줄여 일상 동선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맞벌이 가구의 절박한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지방 주택시장에서 이러한 트렌드가 가장 극명하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지역이 바로 충남 천안의 ‘불당동’ 일대다. 입시 및 보습학원이 빽빽하게 밀집해 ‘천안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이곳은 대형 상업시설은 물론 삼성 산업벨트(천안·아산 산업단지)와의 접근성까지 훌륭해 시세를 리딩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5월 기준 불당동의 3040 인구 비중은 37.73%로 천안시 평균(31.07%)을 크게 웃돈다. 부동산R114 기준 불당동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677만 원으로 천안 내 최고 수준이며, 주요 단지의 최근 1년간 실거래가는 평당 2,000만 원 초중반대에 달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핵심 인프라를 모두 갖춘 교집합 단지는 3040 실수요가 탄탄해 하방경직성이 강하다”라면서도 “다만 불당동의 가격 진입 장벽이 높아지면서, 생활권은 공유하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한 인접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시선이 옮겨가는 추세”라고 짚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불당동과 인접한 백석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백석시그니처자이’가 대안처로 떠오르고 있다. 백석5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1,174가구(1단지 854가구·2단지 32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3040 맞벌이 부부들이 가장 탐낼 만한 요소를 고루 갖췄다. 우선 한들초, 환서초, 환서중을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안심 학세권’이다. 여기에 백석동 학원가는 물론, 차량 등으로 인접한 충남 최대 규모의 불당동 학원가 인프라까지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편의시설 및 녹지 환경도 풍부하다. 불당·성성·두정동을 잇는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코스트코,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천안시청,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종합운동장 등 행정·문화 시설도 가깝다. 아울러 송골공원, 노태산, 노태근린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보장한다. 향후 백석5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상업·업무시설과 공원이 추가 확충되며, 단지 주변으로 백석동행정복지센터와 백석도서관도 들어설 예정이라 미래가치 역시 우수하다.
탄탄한 직주근접성도 강력한 무기다. 삼성SDI,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외국인전용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등이 가까워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교통망으로는 번영로, 동서대로, 음봉로, 백석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진입이 수월하며, KTX·SRT 천안아산역을 통한 광역 이동도 용이하다.
한편, ‘백석시그니처자이’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9년 9월로 예정돼 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srt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