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에 AI데이터센터 깔고 SMR 키운다… 정부, 첨단산업 계획 발표
2026.07.03 17:46
SMR 국가전략기술 지정 검토
정부가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는 세제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 영남권을 차세대 반도체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혁신 거점으로 삼아 육성하고, GW(기가와트)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뒷받침하기 위해 반도체 개발도 지원한다.
정부는 3일 경남 진주시 경상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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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정부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
AI데이터센터는 영남권 2GW를 포함해 전국 각지에 대규모 인프라망이 구축된다. 울산에는 전국 최초로 1GW 규모의 메가 데이터센터가 건설될 예정이다. 반도체, AI데이터센터, 피지컬 AI 외에도 조선, 자동차, 항공우주·방산, 에너지 등 산업에서 영남을 세계 1위의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반도체는 부산 전력반도체 클러스터와 구미 소부장·방산 특화형 반도체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구미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라인을 구축해 액추에이터·센서 등 3대 핵심 로봇부품 전용 R&D를 신설한다. 그린 에너지 대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SMR 전용 생산공장을 신축하고, 가스터빈 및 해상풍력에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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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정부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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