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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암환자 부담 낮추는 선별급여 보장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2026.07.03 09:27

'업계 최초' 선별급여 암 수술 및 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 보장
한화생명 63빌딩/사진제공=한화생명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한화생명은 3일 암 환자의 선별급여 치료비를 보장하는 '선별급여 암주요치료보장S특약Ⅱ(연 1회)'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9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특약은 한화생명의 '시그니처H암보험'과 '통합보험'에 탑재됐으며, 업계 최초로 선별급여 암 수술과 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를 보장한다.

선별급여는 건강보험이 일부 적용되지만 본인부담률이 30~90%로 높고, 산정특례나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경우가 있어 암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큰 영역이다. 한화생명은 보험금 청구 데이터와 실손보험 데이터를 분석해 선별급여 치료에 대한 보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약은 포괄형 암 주요치료 보장과 비급여 암 주요치료 보장 사이의 선별급여 영역을 보장하는 구조로, 치료비 부담에 맞춰 담보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그니처H암보험'은 이번 배타적사용권 외에도 이미 암 보장 특약 3종에 대해서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시그니처H암보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암검사비용지원특약 △급여 암 다학제 통합진료 보장특약 △종합병원 급여 암 집중영양치료보장특약으로 암 진단부터 치료·회복까지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진단과 입원 위주로 구성된 기존 암 보험과 차별되게 실제 치료 흐름에 맞춰 보장한다.

한화생명은 이번 특약을 포함해 최근 1년간 생명보험협회에 등록된 배타적사용권 24건 가운데 9건을 확보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기존 암보험의 보장 공백으로 남아 있던 선별급여 치료를 보장하도록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의료환경 변화에 맞춘 보장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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