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 때 우산드립니다”…시중은행, 소비 침체 속 ‘골목 상생’ 러시
2026.07.03 10:46
소상공인에 자금 지원
운영 노하우 컨설팅도
운영 노하우 컨설팅도
소비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이 많아지면서 국내 주요 은행들이 자영업자 지원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주민에게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브랜드와 지역 우수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오픈 스토어 운영비를 전액 지원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현대백화점은 지방에서 구매하기 어려웠던 브랜드를 골라 지역주민에게 선보이고, 국민연금공단은 행사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 섭외도 지원한다.
행사 기간에는 ‘KB 소상공인 컨설팅’ 부스도 운영한다.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상권 분석, 금융 상담, 경영·마케팅·자금관리·절세 등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우리금융그룹은 향후 5년간 7조원 규모, 55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상권분석·금융상담·경영자문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신규 대출 금리 우대 혜택을 준다.
금융권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는 건 자영업 부실화 때문이다. 지난해 폐업 사업자는 97만5681개에 달했고, 소매·음식업 등 소상공인 주요 업종의 폐업률은 11%대로 전체 평균을 2%포인트 이상 웃돌았다. 정부는 자영업자 생태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은행이 상생금융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고, 은행이 이에 부응하면서 각종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국민연금공단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