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귀국 이틀 만에 미국행…“언젠가는 이야기 잘 나올 것”
2026.07.02 23:35
MBC에 따르면 홍 전 감독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했다. LA에는 홍 전 감독의 부인과 아들들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감독은 출국하면서 취재진에게 “할 이야기가 있는데 언젠가는 이야기가 잘 나올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조별리그 탈락 원인으로 거론되는 선수단 내분 문제와 규율 위반 문제 추측에 대해 부인했다.
한국 대표팀의 부진한 성적을 둘러싸고 홍 전 감독을 향한 비난의 화살이 이어지고 있다. 한 시민단체는 강요, 협박,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홍 전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이임생 전 축구협회 기술총괄 등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아울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부진한 성적을 거둔 것과 관련해 청문회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과 홍 전 감독 등을 증인으로 불러 협회 운영 전반에 대해 문제가 없었는지 살펴보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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