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루미’ 40세 아든 조, 의사와 결혼…“데이트앱서 만나”
2026.07.02 11:14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아이돌 그룹 헌트릭스의 리더 루미의 목소리 연기를 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아든 조(40)가 결혼했다.
2일 패션 매거진 보그는 아든 조가 지난달 27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정형외과 의사 크리스토퍼 리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한복 환영 파티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예식과 피로연으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한복을 차려입고 대추를 함께 물며 한국 전통 혼례 의식인 폐백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데이팅 앱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여 년 동안 같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했지만 서로 마주친 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는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마치 만나야 할 때 만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조와 리는 2025년 3월 하와이 마우이에서 약혼했다. 당시 조는 해변에서 진행된 프러포즈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그는 제 혼돈 속의 평온함이자, 휘몰아치는 제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우리는 함께 영원한 사랑을 찾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든 조는 ‘틴 울프’와 ‘시카고 메드’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온 실력파 배우다. 특히 지난해에는 ‘케데헌’에서 악령을 물리치는 걸그룹 헌트릭스의 루미 목소리를 연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아든 조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