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 전
이수희 강동구청장, 민선 9기 첫날 핵심 현장 점검
2026.07.02 14:56
취임식 예산 편성된 행사 운영비 절약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민선 9기 출범 첫날인 지난 1일 교통·교육·도시개발·환경 분야 핵심 현장을 직접 찾아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며 현장 행보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민선 9기 핵심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구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교통·교육·도시개발·환경 분야 주요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목표를 공유했다.
이 구청장은 지하철 8호선 기점인 남양주 별내역에서 천호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며 출근 시간대 열차와 역사 내 혼잡도를 점검했다.
이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어 서울시 최초 IB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추진하기 위해 현재 강동구 내 IB 후보인 동신중학교를 방문해 교사,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국제화특구 조성을 위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 구청장은 천호 A1-2 재개발정비사업구역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오전 현장 방문을 마친 이 구청장은 점심시간에 맞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 본관 앞에서 직원들에게 음료를 직접 전달했다.
오후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취임식을 개최했다. 외부 초청 인사 없이 진행된 이날 취임식은 취임 선서와 취임사, 직원들과의 상호 인사 순으로 치러졌다.
구는 당초 취임식 예산으로 편성된 행사 운영비를 사용하지 않고 이를 구민을 위한 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취임식을 마친 이 구청장은 암사취수장에서 한강그린웨이 전망대 설치 예정지까지 현장을 둘러보며 한강변 수변 공간 조성과 생활여가 인프라 확충 사업을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강동은 이제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누구나 살고 싶고(Wanna Live), 일하고 싶고(Wanna Work), 아이를 키우고 싶은(Wanna Grow) '워너비(Wanna Be) 강동'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서울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강동의 새로운 시대를 구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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