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끈질긴 CPR로 살려냈지만 나흘 만에…서산 '스윙카 사고' 초등학생 숨져
2026.07.02 11:07
충남 서산 아파트 단지에서 승용차에 치여 깔린 초등학생이 안타깝게도 나흘 만에 결국 숨졌습니다.
서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서산 지곡면 무장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승용차에 치여 깔린 후 구조돼 치료를 받던 8살 A 군이 사고 나흘 만인 어젯밤 10시쯤 숨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낮 2시쯤 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A 군과 동갑내기 친구 B 군은 스윙카를 타던 도중 마주 오던 승용차에 치인 후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A 군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B 군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심정지 상태였던 A 군이 사망한 걸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지만, 의료진이 끈질긴 심폐소생술 끝에 A 군의 심박을 되살려낸 뒤 긴급 뇌 수술에 들어간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스윙카를 타고 아파트 내 도로를 내려오던 중 사거리에 진입하던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안전운전 주의 의무 위반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50대 여성 승용차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취재: 김민정, 영상편집: 이다인, 디자인: 육도현, 제작: 디지털뉴스부)
김민정 기자 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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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서산 지곡면 무장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승용차에 치여 깔린 후 구조돼 치료를 받던 8살 A 군이 사고 나흘 만인 어젯밤 10시쯤 숨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낮 2시쯤 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A 군과 동갑내기 친구 B 군은 스윙카를 타던 도중 마주 오던 승용차에 치인 후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A 군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B 군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심정지 상태였던 A 군이 사망한 걸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지만, 의료진이 끈질긴 심폐소생술 끝에 A 군의 심박을 되살려낸 뒤 긴급 뇌 수술에 들어간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스윙카를 타고 아파트 내 도로를 내려오던 중 사거리에 진입하던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안전운전 주의 의무 위반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50대 여성 승용차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취재: 김민정, 영상편집: 이다인, 디자인: 육도현, 제작: 디지털뉴스부)
김민정 기자 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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