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납부 기한 오는 7일로 연장… 시스템 오류 여파
2026.07.01 20:03
기한 내 내면 가산세 불이익 없어
지방세시스템 장애가 이어지면서 지방세 납부기한이 오는 7일까지 추가 연장됐다.
행정안전부는 1일 지방세시스템 오류가 계속됨에 따라 지방세 납부기한을 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스템 장애로 위택스 등 지방세 신고·납부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빚어진 데 따른 조치다.
당초 1기분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지난 30일까지였다. 행안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인천광역시 행정 체제 개편 사항을 시스템에 반영하기 위해 위택스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면서 납부기한을 이달 3일까지 한 차례 연장했다.
하지만 시스템 오류가 이어지면서 기한은 다시 7일까지로 늦춰졌다. 연장된 기한 안에 지방세를 내면 가산세 등 불이익은 발생하지 않는다.
행안부는 지난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신고·납부기한이 도래하는 취득세 등 모든 지방세 세목의 신고·납부기한도 3일까지 일괄 조정했다.
지방세시스템 장애로 일부 지방세 신고·납부와 납부확인서 발급 등 관련 업무에도 차질이 이어졌다. 부동산 등기 등에 필요한 지방세 납부확인서 발급도 제한될 수 있어 납세자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행안부는 시스템 복구와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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