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추진···시민 1인당 10만 원씩 지역 화폐 지급
2026.07.01 14:54
강원 강릉시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일상에 힘을 보태기 위해 1인당 1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김중남 강릉시장이 이날 취임 후 민선 9기 시작을 알리는 1호 결재로 ‘전 시민 민생안정지원금 지급계획’을 택하고, 시민의 삶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시정을 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우선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해 지원금 지급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달 중 강릉시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한 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사업비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 세부 지급계획 수립과 읍면동 전담 창구 운영, 신청 시스템 구축 등 지급 준비를 신속히 추진해 시민들이 이른 시일 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민생안정지원금은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역 화폐인 강릉페이로 지급할 계획이다.
강릉페이로 지급된 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시민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민생안정지원금은 어려운 시기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겨내겠다는 약속이자 ‘함께 바꾸는 미래, 모두 행복한 강릉’을 향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강릉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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