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아파트 거실에서 뱀 나와 소동
2026.07.02 11:21
제보자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며 지난 1일 밤 10시 3분께 양주시 덕계동의 한 아파트 세대 내 거실에서 길이 약 1m가 넘는 뱀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해당 뱀을 포획했으며 뱀에 의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신고자는 발견된 뱀이 자신의 집에서 기르던 것은 아니며, 주로 애완용으로 사육되는 블랙킹 스네이크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화장실 변기 주변에서 허물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변기사 배수관을 통해 이동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근 세대에서 키우던 뱀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방 당국은 포획한 뱀을 민가와 떨어져 있고 인적이 드문 인근 하천에 방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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