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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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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발 충격에 반도체주 급락…SK하이닉스 목표가는 뛴다 [칩칩폭폭]

2026.07.02 10:59

◆…AI 생성 이미지


■ 세 줄 요약
• 미국 증시는 AI 투자 부담과 차익실현 매물로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만 첨단 패키징과 AI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강세 전망은 이어졌다.

• D램은 DDR4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DDR5는 보합을 기록했다. eTT 제품만 약세를 보이며 제품별 차별화가 지속됐다.

• 국내에서는 AI 투자 둔화 우려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HBM·장비·소재주가 동반 급락했다. 다만 증권가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하며 중장기 실적 개선 전망을 유지했다.

■ 글로벌 지수
SOX: 13,353.28 (-6.27%)
엔비디아: 197.58달러 (-1.25%)
AMD: 540.88달러 (-6.89%)
마이크론: 1,032.28달러 (-10.57%)
브로드컴: 369.34달러 (-2.23%)
TSMC ADR: 444.23달러 (-6.98%)
ASML: 1,843.04달러 (-7.36%)
Arm: 337.47달러 (-4.82%)
퀄컴: 181.92달러 (-1.55%)
인텔: 127.02달러 (-9.03%)
KLA: 266.19달러 (-11.77%)
*SOX(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미국 주요 반도체 기업 30개로 구성된 대표 반도체 업종 지수

- 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AI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나스닥과 S&P500지수가 하락했다. 로이터는 반도체주가 지수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대형 기술기업의 AI 투자 규모와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 반면 메타는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클라우드 사업 추진 소식에 8.8% 급등하며 일부 대형 기술주의 강세가 지수 낙폭을 제한했다.

■ 메모리 가격
◆…현물가는 일별, 계약가는 주·월 단위로 집계되는 만큼 단기 수급 변화와 중장기 가격 흐름을 함께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위와 각 가격의 기준일은 표에 별도 표기했다. 자료=트랜드포스 제공


- D램 현물가격은 주력 제품과 레거시 제품이 강세를 보인 반면 eTT 제품은 약세를 나타내며 제품별 차별화가 이어졌다. DDR4 16Gb(2Gx8) 3200은 1.20% 상승했고, DDR3 4Gb 512Mx8 1600/1866도 1.11% 올랐다. 반면 DDR5 16Gb(2Gx8) eTT는 0.85% 하락했다.

- 주력 제품은 전반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인공지능(AI) 서버용 고성능 메모리에 사용되는 DDR5 16Gb(2Gx8) 4800/5600은 보합을 기록했고, DDR4 8Gb(1Gx8) 3200은 0.28% 상승했다.

- DDR4 주력 제품의 오름세가 이어지며 메모리 가격 강세가 지속됐지만, eTT 제품군은 약세를 보이며 일반 제품과 다른 흐름을 나타냈다.

■ 해외 반도체 핵심 뉴스
- ASE가 CoWoS·FoCoS 등 첨단 패키징 가격을 20% 이상 인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TSMC의 CoWoS 공급 부족과 OSAT 가동률 상승이 배경으로 꼽히며 인공지능(AI) 반도체용 첨단 패키징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일본 일부 유통업체에서는 DDR4 메모리 모듈 가격이 최대 50% 가까이 할인되며 단기 가격 조정이 나타났다. 다만 일부 프로모션 영향으로, DDR4·DDR5 메모리 가격은 지난해 중반 대비 여전히 3~5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AMD가 주요 AIB 파트너에 공급하는 GPU 코어·GDDR 번들 가격을 7월부터 약 10% 인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공지능(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로 생산능력이 HBM과 서버용 D램으로 이동하면서 소비자용 GDDR6 가격 상승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 중국 반도체 핵심 뉴스
- 중국 반도체 기업 62곳이 A주 상장을 추진 중이며 조달 예정 금액은 총 1464억위안(약 33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칩 설계와 제조, 장비·소재, 첨단 패키징 기업 등이 포함됐으며, 최근 이틀간 약 20개 반도체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 치리반도체는 1억위안(약 230억원) 이상 규모의 A1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는 연간 AI 칩렛 패키징 생산능력을 300만개로 확대하고 815㎟급 초대형 연산칩의 3D 칩렛 양산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 기본반도체는 홍콩거래소 18C 특례상장을 통해 최대 8억6600만홍콩달러(약 1717억원)를 조달할 예정이다. 확보한 자금은 사업 확장과 연구개발에 활용될 전망이다.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기업의 자금 조달이 확대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 국내 반도체 핵심 뉴스
- 오늘 국내 반도체주는 메타의 유휴 AI 컴퓨팅 자원 판매 추진 소식에 AI 인프라 투자 둔화 우려가 커지며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오전 10시 10분 기준 삼성전자(-6.36%), SK하이닉스(-8.09%)를 비롯해 원익IPS(-15.04%), 브이엠(-16.29%), 유진테크(-13.51%), 테크윙(-13.36%), 한미반도체(-10.34%), ISC(-10.90%), 솔브레인(-10.49%), 네패스(-10.37%) 등 HBM(고대역폭메모리)과 장비·소재주가 동반 하락했다.

- 증권가는 이날 급락에도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320만원에서 410만원으로, IBK투자증권은 18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AI 메모리 수요 확대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도 높여 잡았다. NH투자증권은 2분기 매출 8조5300억원, 영업이익 6조6200억원을, IBK투자증권은 매출 7조8968억원, 영업이익 6조1000억원을 각각 전망했다.

- 삼성전기도 목표주가 상향이 이어졌다. 신한투자증권은 AI 관련 부품 수요 확대와 주요 제품 수주 증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높였다.

- 유안타증권은 SK스퀘어의 목표주가를 84만원에서 21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SK하이닉스 지분가치 상승과 배당 확대,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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