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배재고 사과 방문 연기…6개월 출전 정지 외
2026.07.01 19:45
[KBS 광주]고교야구 전국대회에서 "스타벅스 가야지"라며 광주제일고에 조롱성 구호를 외친 배재고가 사과 방문을 계획했지만 연기됐습니다.
서울교육청 등에 따르면 배재고 교직원과 학생 등은 사과 방문의사를 전해지만, 광주제일고 측은 사과를 받아들일 만한 마음의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며 오늘 방문은 재고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늘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출전정지 6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골드번호’ 뒷거래 점검…“유사비위 없어”
서구청에서 드러난 차량 '골드번호판' 뒷거래 비위가 광주지역 다른 자치구에선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서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유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내일(2일) 자치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구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토대로 자체 조사를 통해 특정번호판을 빼돌린 사실을 적발하고 관련자 14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한성숙 총리, 국정 최우선 과제로 참사 규명해야”
12·29 여객기 참사 일부 유가족들이 신임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국정 최우선 과제로 참사의 핵심 원인 규명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참사 이후 기체 결함과 조종사의 대응 등에 대한 조사는 사실상 이뤄지지 않았다며, 해외 항공사고 조사 전문기관에 독립적인 조사 용역을 의뢰해 기체 결함 여부를 객관적으로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가유산 ‘소록우체국 우체통’ 보존처리 마쳐
광복 직후 사용됐던 고흥 '소록우체국 우체통'이 문화재 보존 처리를 마치고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소록우체국 우체통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보존 처리를 마쳐 다음 달 공개 이후 우정박물관으로 인계해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우체통은 고흥 소록도에서 사용된 붉은색 철제 우체통으로 원형을 유지하고 있고 사료 가치도 우수해 지난 2009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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