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취임식 대신 서문시장 안전점검
2026.07.02 07:23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제24대 대구소방안전본부장으로 취임한 김태한 본부장이 1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서문시장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시장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피난통로 확보 여부, 소방차 진입 여건 등을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자율적인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 전기 사용 증가와 노후 전기설비 등 화재 위험요인을 살피며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인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한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소방의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 책무”라며 “현장 중심의 예방행정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대구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임용된 김 본부장은 소방청 119구조과장, 대전소방본부장, 중앙소방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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