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GOLDNITY
GOLDNITY
3시간 전
금 수요
금 수요
상반기 글로벌 증시 시총 7조달러 증가…롤러코스터 장세

2026.07.01 16:14

MSCI 월드 지수 10% 상승…코스피 100% 압도적 상승

인공지능(AI) 로고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올해 상반기 글로벌 증시는 이란 전쟁 악재를 맞아 시가총액이 한 달 만에 9조달러(약 1경4천조원) 증발했다.

하지만 이후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이를 극복하면서 결과적으로 시총이 작년 말 대비 7조달러(약 1경 900조원) 불어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올 상반기 코스피가 100%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2024~2025년 시장을 이끌었던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M7) 기업들은 주춤했다. 금값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상반기 주식 시장은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3월에는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까지 치솟고 금리 인하 기대감도 꺾이면서, 한 달 만에 글로벌 시총이 9조달러 증발했다.

하지만 이런 폭락을 극복하고 글로벌 주식 시총은 작년 말보다 7조달러 증가하며 상반기를 마무리했다.

글로벌 주식 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ACWI(All-Country World) 지수는 올 상반기 10% 상승했다. 2분기에만 12.2% 올라 2020년 이후 최고 분기 상승률을 기록했다.

에퀴티 은행의 찰리 로버트슨 수석 경제 고문은 로이터 통신에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큰 지정학적 충격을 겪었지만 글로벌 시장은 흔들리지 않았다"면서 시장의 회복력이 놀라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상반기 주가 상승률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코스피가 100% 급등하며 전 세계에서 단연 최고였다.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급등을 견인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도 34% 오르며 상대적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반도체 업체 키옥시아와 소프트뱅크그룹 주가 급등이 닛케이225 지수를 끌어올렸다.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8% 올랐다. 2분기만 보면 14% 상승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상반기 13%, 2분기 21% 각각 상승했다.

반면 '매그니피센트 7'의 경우 2분기만 보면 6% 올랐지만 상반기 전체를 보면 7% 빠졌다.

엔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외환 시장에서는 일본 엔화 약세가 주목을 받았다.

일본 정부가 엔화 가치를 지탱하기 위해 11조7천억엔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엔화는 4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글로벌 거시 전략 책임자 마이클 메트칼프는 엔화의 향방이 이제 글로벌 금융 시장의 주요 위험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금 가격은 6월 한 달에만 12% 이상 하락했다. 2008년 10월 이후 월 하락률 기준으로 최고치다. 분기 기준으로는 2013년 이후 최대 하락률이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채권 자본시장 담당 패트릭 듀퐁-리오트 전무는 "우리 중 누구도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우리를 놀라게 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satw@yna.co.kr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금 수요의 다른 소식

GOLDNITY
GOLDNITY
55분 전
금은 투자
금은 투자
55분 전
“금 RWA 시장 가능성 크다…글로벌 금 거래 인프라 만들 것”
GOLDNITY
GOLDNITY
1시간 전
금 수요
금 수요
1시간 전
달러 치솟고 금값 폭락… 美 기술주 랠리에 달라진 자산 지도
GOLDNITY
GOLDNITY
2시간 전
금 수요
금 수요
2시간 전
AI가 다 살렸다…전쟁 쇼크에도 글로벌 시총 '대반전'
항상 감사
항상 감사
2시간 전
GOLDNITY
GOLDNITY
2시간 전
금 수요
금 수요
2시간 전
금값, 13년만 최악의 분기 손실 내나…금리인상·AI 투자 열풍 '이중고'
GOLDNITY
GOLDNITY
2시간 전
금은 투자
금은 투자
2시간 전
금·비트코인 하락세…“비트코인 4만달러” 전망도
GOLDNITY
GOLDNITY
3시간 전
금 수요
금 수요
3시간 전
“무섭게 오르더니 아찔하게 떨어지네”…금값 13년 만에 최악의 분기 손실
GOLDNITY
GOLDNITY
4시간 전
금 수요
금 수요
4시간 전
[글로벌+] 베트남 호치민시 50주년···경제 변화 이어지는 베트남
GOLDNITY
GOLDNITY
8시간 전
금 수요
금 수요
8시간 전
티웨이항공, 中 하계 정기편 재운항…“중국 노선 공급 확대”
GOLDNITY
GOLDNITY
14시간 전
금은 투자
금은 투자
14시간 전
"금리 인상에 고개 숙인" 금, 13년 만에 최악 분기 성적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