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의원 장애 비하 발언' 박민영·감동란 검찰 송치
2026.07.01 15:49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을 겨냥한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과 함께 방송을 진행한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오늘(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모욕,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등에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박 대변인과 유튜버 감동란(김소은)을 지난달 29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지난해 11월 감동란의 유튜브 채널 방송에서 시각장애인인 김예지 의원에 대한 공천이 부당하다며 "장애인 할당이 너무 많다", "눈이 불편한 것을 제외하면 기득권"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김 의원이 발의했다가 철회한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관련해 "지자체에서 정신 병원에 입원을 시키고 가족 동의 없이 장기를 적출하는 게 세트"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박 대변인의 발언 등이 허위사실 유포 행위라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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