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불편 제외하면 기득권"…'김예지 비하' 국힘 대변인·감동란 송치
2026.07.01 15:21
지난해 11월 유튜브 영상에서 장애 비하성 발언
시각장애인인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을 놓고 장애 비하성 발언을 한 혐의로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과 유튜버 감동란(본명 김소은)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모욕,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박 대변인과 김씨를 최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박 대변인은 지난해 11월 김씨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비례대표 재선이자 시각장애인인 김 의원 공천이 부당하다며 “눈이 불편한 것을 제외하면 기득권”이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 김씨도 김 의원의 장애를 비하하는 표현을 썼다.
논란이 커지자 박 대변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김예지 의원은 비례대표로만 두 번이나 당선됐기에 ‘과대표 됐다’고 언급한 것”이라며, “일부 과격하게 들릴 수 있는 표현들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박 대변인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별도로 제3자가 두 사람을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모욕 혐의로 고발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박 대변인에게 엄중 경고하고 당직자 전원에게 언행에 유의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 삼성·LG 떠난 후 반전, 허성태·진기주·정형돈의 ‘드라마틱’ 인생 2막
▶ 박정수 “내 연기는 반세기 기다렸는데, 왜 돈(삼전 주식)은 조급했을까”…‘8천만원’ 고백
▶ ‘18년 연기 노동’의 벽, 지창욱이 마주한 ‘수십억 세금’의 무게
▶ “내 자신이 무서웠다”…백진희·김신영·최철호가 술 끊은 이유
▶ 차인표가 60세에 이르러 ‘관계의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
▶ “사람 만나는 게 공포였다”…이수경·김경란·김대범, 은퇴 고민까지 불렀던 '피부질환'
▶ 계산원으로 살았던 10년, 79세 현역 윤여정을 버티게 한 6가지 철학
▶ 수학 포기한 'IQ 138' 전인지, 18세에 소녀 가장으로… 세계가 사랑한 메이저 퀸의 부활
▶ “새벽 3시면 눈 떠진다”…나이 탓 아닌 ‘이 신호’였다
▶ 14년 정규직 버린 김대호, 반년 만에 연봉 4년 치 벌어들인 ‘야생의 방식’ⓒ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시각장애인인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을 놓고 장애 비하성 발언을 한 혐의로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과 유튜버 감동란(본명 김소은)이 검찰에 송치됐다.
| |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해 9월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임 대변인단 임명장 수여식에서 박민영 대변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뉴시스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모욕,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박 대변인과 김씨를 최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박 대변인은 지난해 11월 김씨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비례대표 재선이자 시각장애인인 김 의원 공천이 부당하다며 “눈이 불편한 것을 제외하면 기득권”이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 김씨도 김 의원의 장애를 비하하는 표현을 썼다.
논란이 커지자 박 대변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김예지 의원은 비례대표로만 두 번이나 당선됐기에 ‘과대표 됐다’고 언급한 것”이라며, “일부 과격하게 들릴 수 있는 표현들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박 대변인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별도로 제3자가 두 사람을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모욕 혐의로 고발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박 대변인에게 엄중 경고하고 당직자 전원에게 언행에 유의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 삼성·LG 떠난 후 반전, 허성태·진기주·정형돈의 ‘드라마틱’ 인생 2막
▶ 박정수 “내 연기는 반세기 기다렸는데, 왜 돈(삼전 주식)은 조급했을까”…‘8천만원’ 고백
▶ ‘18년 연기 노동’의 벽, 지창욱이 마주한 ‘수십억 세금’의 무게
▶ “내 자신이 무서웠다”…백진희·김신영·최철호가 술 끊은 이유
▶ 차인표가 60세에 이르러 ‘관계의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
▶ “사람 만나는 게 공포였다”…이수경·김경란·김대범, 은퇴 고민까지 불렀던 '피부질환'
▶ 계산원으로 살았던 10년, 79세 현역 윤여정을 버티게 한 6가지 철학
▶ 수학 포기한 'IQ 138' 전인지, 18세에 소녀 가장으로… 세계가 사랑한 메이저 퀸의 부활
▶ “새벽 3시면 눈 떠진다”…나이 탓 아닌 ‘이 신호’였다
▶ 14년 정규직 버린 김대호, 반년 만에 연봉 4년 치 벌어들인 ‘야생의 방식’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감동란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