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조용익 부천시장 민선9기 출범…“시민이 임명한 시장으로 더 큰 부천 만들겠다”
2026.07.01 16:11
취임 직후 부천대장 도시첨단산단 찾아 미래산업 육성 의지 강조
조 시장은 이날 오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시민임명식’에서 “시민이 다시 맡긴 책임을 더 큰 부천의 확실한 변화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이름으로 부천시장을 세우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경제·공간·교통·교육·문화·복지·안전·체육·행정·환경 분야를 대표하는 시민 10명이 조 시장에게 시민임명장을 전달했다. 임명장에는 각 분야 시민들의 기대와 함께 ‘위 사람을 부천시장으로 임명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민선9기의 출발 의미를 더했다.
조 시장은 ‘시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저는 시민들께 임명받은 시민의 일꾼”이라며 “모두의 부천, 모두의 부천시장이 되도록 모든 시민을 섬기고 모시겠다”고 말했다.
민선9기 시정 슬로건으로는 ‘다시 함께, 더 큰 부천’을 제시했다. 그는 “도시의 잠재력을 깨우고 가능성을 키워 제 가치를 되찾겠다”며 “더 넓게 도시를 쓰겠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비아이지(B.I.G) 부천’을 3대 시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기업과 산업생태계를 육성하는 비즈니스(Business), 교통과 공간 혁신을 위한 인프라(Infra), 도시 경쟁력과 시민 행복을 함께 키우는 그로우스(Growth)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래산업과 첨단과학 교육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D 노선, 대장-홍대선, 제2경인선, KTX-이음 소사역 정차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원도심과 신도시 재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정책도 확대한다. 가족돌봄수당 도입과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 주요 공원 러닝스테이션 조성, ‘천원 실내파크골프장’과 ‘부천 천원 클래식’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해 복지와 여가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을 마친 조 시장은 곧바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SK이노베이션·SK하이닉스와 DN솔루션즈 입주 예정 부지를 둘러본 뒤 “첨단기업과 미래산업이 모이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달부터 산업단지 투자유치 공고를 실시하고, 2028년까지 매출 3500억원 이상 기업을 시작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견·중소기업을 단계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입주 수요가 확인된 기업과 사전 협약을 체결해 투자 리스크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조 시장은 “민생을 살피고 현장을 챙기며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더 넓은 기회와 더 강한 경쟁력, 더 높은 삶의 질을 갖춘 더 큰 부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추미애 경기도지사, 새롭게 구성된 시·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자랑스러운 부천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파크골프 골프장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