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받는 테슬라 “최대 700만원 인상”
2026.07.01 10:40
테슬라코리아가 인기 차종인 모델3와 모델Y 가격을 1일부터 최대 700만 원 인상했다. 앞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가격 인상이다.
테슬라코리아는 1일 주요 차종 가격을 3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 인상했다.
모델3는 기본형(RWD·후륜구동)이 4199만원에서 4699만원으로 500만원, 롱레인지는 5299만원에서 5999만원으로 700만원, 퍼포먼스는 6499만원에서 6999만원으로 500만원 각각 올랐다.
모델Y는 롱레인지 AWD가 6399만원에서 6699만원으로 300만원, 6인승 모델Y L이 6999만원에서 7299만원으로 300만원 인상됐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프리미엄 RWD(4999만원)만 동결했다.
정부의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이 확정되자마자 가격을 인상, 소비자 불만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보조금 혜택을 가격 인상으로 상쇄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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