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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콰도르 32강전, 뇌우 경보로 1시간 늦게 킥오프…이번 대회 두 번째 악천후 지연

2026.07.01 10:18

뇌우 경보로 경기 1시간 지연돼
멕시코와 에콰도르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이 예정된 6월 30일(현지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 전광판에 경기 지연을 알리는 문구가 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멕시코와 에콰도르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경기가 악천후로 인해 1시간 늦게 시작된다.

FIFA는 1일(한국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멕시코와 에콰도르의 맞대결이 뇌우 경보로 지연됐다고 알렸다.

FIFA에 따르면 이날 경기장에는 킥오프 1시간 전부터 낙뢰가 내리쳐 선수들이 몸을 제대로 풀지 못했다.

결국 FIFA는 당초 1일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던 이날 경기를 오전 11시로 연기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날씨로 경기가 지연된 건 지난 달 23일 프랑스-이라크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당시 FIFA는 전반전이 끝난 후 악천후로 인해 2시간 가량 지연돼 오전 9시에 후반전이 재개시켰다.

FIFA는 경기장 반경 8마일(약 13㎞) 이내에서 뇌우가 감지될 경우 경기를 중단하고 관중석을 비워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30분을 카운트한 뒤 이상이 없으면 재개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30분을 다시 카운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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