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운전자 농로서 감전 사고…중상 입고 헬기로 이송
2026.06.30 15:40
[충남도 제공]
(태안=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30일 오전 11시 52분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의 한 농로 부근에서 70대 레미콘 차량 운전자 A씨가 감전됐다.
A씨는 하체 부위 4도 화상 등 중상을 입고 헬기로 충북 청주시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 타이어가 터진 점 등을 토대로 전신주 고압선이 끊어지며 레미콘 차량에 닿았고, 운전석에 있던 A씨에게도 전류가 흐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 주위로 불에 탄 새 사체가 발견됐다"며 "현장 감식을 통해 자세한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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