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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대 노르웨이
코트디부아르 대 노르웨이
'홀란 5호 골' 노르웨이, 코트디부아르 꺾고 16강 진출... 브라질과 격돌

2026.07.01 04:50

32강서 코트디부아르에 2-1 승
후반 41분 홀란 결승 골
16강서 브라질과 맞대결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노르웨이가 해결사 엘링 홀란을 앞세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에 올랐다.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엘링 홀란이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 NEWS
노르웨이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2강에서 후반 41분 터진 홀란의 결승 골로 코트디부아르를 2-1로 따돌렸다.

조별리그 I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프랑스(3승)에 이어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한 노르웨이는 이날 코트디부아르까지 꺾고 16강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노르웨이는 오는 6일 일본을 제압한 브라질과 8강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이날 결승 골로 대회 5호 골을 기록한 홀란은 득점 부문 1위 리오넬 메시(6골·아르헨티나)를 한 골 차로 추격했다.

선제골을 노르웨이의 몫이었다. 전반 39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안토니오 누사가 수비수를 앞에 두고 흔들었다. 이어 절묘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코트디부아르 골망을 흔들었다.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코트디부아르 선수들이 동점 골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AFPBB NEWS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엘링 홀란이 결승 골을 넣고 있다. 사진=AFPBB NEWS
0-1로 끌려가던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중반 균형을 맞췄다. 후반 29분 아마드 디알로가 니콜라스 페페와 이대일 패스를 통해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디알로는 문전에서 차분한 속임 동작에 이은 왼발 슈팅으로 동점 골을 터뜨렸다.

마지막에 웃은 건 노르웨이였다. 후반 41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파고든 파트리크 베르그가 문전으로 내준 걸 홀란이 왼발로 밀어 넣었다.

노르웨이는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코트디부아르의 공세를 막아내며 16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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