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전
속초 인프라 사업 조기 완료• 삶의 질 개선 최우선
2026.07.01 00:03
이병선 속초시정 1일 출범⋯4년간 대장정
2년 늦춰진 동서고속화철 적기 개통 과제
민선 9기 이병선 속초시정이 1일 취임식과 함께 4년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민선 8기 시정 구호인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를 민선 9기에서도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지역상생•생애복지•콤팩트시티•글로컬관광•틴소중립•체감행정’ 등을 새로운 6대 시정목표로 설정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재임 때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 등 양대 철도 건설에 착공하면서 민선 9기 임기 내 MICE(마이스) 복합타운 조성과 복합환승센터를 포함한 역세권 개발 청사진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공공기관 및 관련 민간기업 유치, 접경지역 지정과 연계한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통한 원산-갈마지구와 속초·러시아·일본을 잇는 평화바닷길 구축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청년이 모이는 속초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육아복합지원센터 건립,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바다향기로 재개통, 속초중학교 이전, 7번 국도 우회도로 개설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역점 인프라 사업들을 조속히 완료해 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영업자 평생지원센터 설립, 5060 신중년 지원사업 추진, 부인과 진료비 격년 20만원 지원, 청소년 안심귀가 달빛버스 확대, 대포 제2파크골프장 조성, 북부권 고도제한 완화 등 후보 당시 공약을 임기 내 빠짐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2027년에서 2029년으로 2년 늦춰진 동서고속화철도 적기 개통, 역세권 개발사업의 구체화 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금 속초는 양대 철도시대 개막과 함께 ‘미래 100년 속초’의 주춧돌을 놓아야 하는 중차대한 기로에 있다”며 “시민의 성원을 원동력 삼아 ‘미래 100년 속초’의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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