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법사위원장에 서영교 추천…재경위 조승래·예결위 이광재
2026.06.30 18:34
중간 교체 가능성 배제하지 않아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법제사법위원장에 서영교 의원 등 22대 국회 하반기 상임위원회 11곳의 위원장 후보를 추천했다.
민주당은 이날 정무위원장 유동수 의원, 재정경제기획위원장 조승래 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송기헌 의원, 국방위원장 진성준 의원, 행정안전위원장 김영진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재정 의원을 추천했다.
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서삼석 의원,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김정호 의원, 운영위원장 한병도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이광재 의원을 추천했다.
이날 오후 민주당은 본회의에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안을 단독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위원장 후보 추천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서 법사위원장 인선에 대해 “3개월 정도 법사위 하셨고 그때부터 추진했던 여러 개혁 과제들 남아 있어서 주요 개혁과제들 완수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그 임무를 연속성과 지속성 가지고 하는 게 좋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서 위원장의 임기는 ‘한시적’임을 강조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개혁 방향과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한시적으로나마 서 위원장이 책임 있게 밀고 가실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했다. 중간 교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그 가능성 배제하지 않는 것”이라고 답했다.
18개 상임위 중 11개만 추천한 배경에 대해서는 “의석수 비율로 11대 7로 나누게 된 것”이라며 “동시에 야당 입장에서 꼭 운영하고 싶으실 것 같은, 희망과 요구가 있는 상임위를 우선적으로 배려해야 한다는 생각 같이 해서 (이렇게 추천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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